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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네가 의뢰를 받은 적이 있는 베네치아의 근위병을 기억해? 이번에는 그의 지명 의뢰야. 음, 자세한 것은 그에게 직접 들어 봐. 어, 조금 자세히 알려달라고? …어쩔 수 없군. 어떤 성지에 대한 것 같아. 더 이상은 말할 수 없어.
베네치아 원수공저택, 왕립 함대 대원 좌측 근위병과 2번 대화
살로니카, 항구관리와 4번 대화
1-1. 베네치아 원수공저택, 근위병 - 장로에게 보내는 편지 이전에는 덕분에 살았어. 이번에는 살로니카의 항구관리에게 이 편지를 전해 주었으면 좋겠어. 아기온·오로스에 있는 장로에게 보내는 건데, 지금은 그를 통하지 않으면 전달할 수 없어서 말이야. 장로는 내가 어린 시절에 가정 교사로 신세를 진 분이야.… 아, 무슨 일이지?
1-2. 베네치아 원수공저택, 근위병 - 아기온·오로스 「아기온·오로스」가 뭐냐고? 알았어, 설명해주지. 그 땅은 우리 정교회의 신자들이 성지로 모시는 장소야. 그리스어로 「성산」라는 뜻으로, 예전부터 수도사들이 살고있어. 그리고 신도라 할지라도 허가 없이는 들어갈 수 없는 곳이야. 미안하지만, 잘 부탁해.
2-1. 살로니카, 항구관리 - 편지의 중개 이것을 그에게서… 확실히 맡았습니다. 이 편지의 수신자인 장로는 오랫동안 아기온·오로스에 살고있는 수도사라서요. 그의 아버지가 장로와 알고 지내던 인연으로 한때 아들의 가정교사로 콘스탄티노플에 초대한 적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2-2. 살로니카, 항구관리 - 수도사들이 다스리는 땅 「아기온·오로스」는 아토스 반도의 끝과 거기에 있는 아토스 산 일대를 가리킵니다. 그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로마 황제 바실리오스 1세 시대에 수도사의 성역이 되었고, 그 이후 수백 년 동안 현지 수도사들의 자치가 계속되고 있는 그야말로 수도사들의 나라입니다.
2-3. 살로니카, 항구관리 - 여인 금지의 산 아기온·오로스에는 수도사들이 공동 생활을 하는 수도원과 수도사가 혼자 살고있는 오두막이 점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살아있는 성녀 마리아를 현지의 수호 성인으로서 모시고 있는데, 꽤 오래전부터 여성의 입산을 일절 금지하고 있습니다. 가축조차도 수컷 밖에 들어가지 못할 정도입니다.
2-4. 살로니카, 항구관리 - 아토스 반도에 수도사가 아닌 우리 정교회의 남자 신자가 체재를 허가 받아도, 겨우 일주일 정도 뿐이죠… 그래서 순례하는 부인들은 성산을 배에서 바라보는 것에 그치고 있습니다. 동쪽 바다에서 반도와 산을 바라볼 수 있으니 한 번 바라보는 게 어떨까요? 결론 - 성산 아토스 살로니카의 동쪽에 있는 아토스 반도에는 옛부터 수도사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외부인이 상륙하기는 어렵다고 하지만, 바다에서도 수도원을 바라볼 수 있으므로 실제로 가서 바라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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