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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마다 색이 변하는 벌새에 대해 자세히 조사해보자. 우선 메리다의 여행 중인 학자에게 한번 더 이야기를 들어보자
메리다, 여행중인 학자 - 대륙 서해안의 목격 정보 그 벌새말인가요. 저도 그 이후 조사를 계속하고 있었지요. 이 대륙의 서해안에서도 목격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지인에게 물어보면 어떨까요
샌프란시스코, 토박이 여성 - 댕기깃은 다르지만 습성은 같다 얼마 전에 꿀을 빠는 벌새를 몇마리 봤는데 그 중에 깃털의 색이 수수한 애가 있었어요. 다른 벌새처럼 머리색이 반짝반짝 변하지도 않았고…그건 다른 종류의 벌새일까요? 왠지 모르게 친근감을 느꼈어요. 이 도시의 학자라면 잘 알지도 모르지요
샌프란시스코, 학자 - 암수에 따른 색의 차이 그 벌새라면 이 지역에서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북쪽에서도 볼 수 있고 그다지 희귀한 새는 아닙니다. 깃색이 다른 벌새는 아마도 성별이 다르기 때문이겠지요. 특징에 대해서는 장서에 정리해 둔 것이 있을겁니다. 직접 보시는게 어떨까요?
샌프란시스코, 생물학서 - 조류학 연구서 안나의 벌새는 성별에 따라 댕기깃과 목의 깃색이 크게 다르다. 수컷의 댕기깃과 목은 암적색이고 빛의 반사각도에 따라 색이 바뀌는 것처럼 보인다. 한편 암컷은 댕기깃이 녹색,목이 회색으로 수컷처럼 깃색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새끼 양육은 암컷만 하므로 환경에 적합한 색이라고 할 수 있다. 결론 - 서해안에서 추가조사 안나의 벌새는 신대륙의 서해안에 다수 서식하고 있는 것 같다. 암컷은 수컷처럼 깃색이 크게 변하는 일이 없고 색조도 다르다는 것.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 상륙지점에서 그 모습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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