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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보석같은 새를 조사했다는 사람이 자네인가? 그렇다면, 이 의뢰를 소개해도 괜찮겠군. 이 도시의 남쪽에서 이상한 새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 새의 조사를 부탁하고 싶네. 우선은 상투메에서 정보를 모아주게
상투메, 주점 주인 - 새를 아는 남자 이상한 새라고? …그것과 관계 있을지는 모르지만, 여기에 술을 마시러 온 젊은 남자가 새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 이 마을의 주민이니까 근처에 있을 것이다. 이야기를 들어보는게 어떤가?
상투메, 청년 - 새까만 몸체에 홍색의 부리 내가 본 것은 새까만 몸체에 홍색의 부리를 가진 새였습니다. 벵겔라의 남쪽에 있는 육지에서 한 마리가 나무에 앉아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긴 꼬리에는 흰 얼룩 무늬가 있었어요. 내가 본 새의 정보는 이 정도입니다.
상투메, 뱃사람 - 새를 아는 제 2의 남자 자네 조금 전 주점주인과 새의 이야기를 했었지? 그렇다면 루안다의 주점에 있는 녀석들에게도 이야기를 들어 봐. 그 녀석들도 이상한 새를 보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 대단한 애주가니까, 한 잔 사면 뭐든지 이야기해 줄 거야.
루안다, 주점 뱃사람 - 미묘하게 다른 색 새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오우, 뭐든지 이야기 해 주지. 내가 이상한 새를 본 것은 여기에서 남쪽의 육지다. 나무에 앉아있는 무리를 보았는데, 어느 새나 미묘하게 색이 달랐어. 검은색이거나, 진한 녹색이거나, 그 중간의 색이거나…
루안다, 주점 뱃사람 - 이상한 현상 뭐, 조금 색이 다른 것은 드문일이 아니지만, 가만히 보고 있으니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그게, 날개의 색깔이 바뀌었어! 그것도 반짝반짝 빛나면서 몇번이나! 그건 정말 깜짝 놀랐다구. 그렇지만 홍색의 부리와 흰 얼룩 모양이 있는 꼬리는 그대로 였어.
루안다, 주점 손님 - 대결? 나도 그 새가 무리로 있는것을 보았다구. 다른 무리하고 대결하고 있는 것 같았다. 3마리 정도가 무엇인가의 조가리를 입에 물고, 흔들어대고 있었어. 주위에 있던 동료는 그것을 둘러싸고 큰 소리로 울어댔지. 역시 어느 새도 부리와 꼬리의 색은 같았어
루안다, 주점주인 - 주인의 예감 이야기는 들었다. 혹시, 그 새는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바뀌는 것이 아닐까? 뭐, 이것은 나의 생각이지만. 찾는다고 하면, 검정이라든가 녹색을 한 새를 한쪽 끝에서부터 조사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색이 바뀌다니 이상한 새가 있긴 있는 것이군 결론 - 이상한 새의 서식지 이상한 새란 색이 바뀌어 버리는 새를 말하는 것같다. 그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벵겔라의 남쪽 육지에 있는 거대 고목의 근처를 조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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