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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펀테리아만을 조사해 준 게 자네였었지? 카펀테리아만의 동쪽에 반도가 있었던 것을 알고 있나? 이번에는 그 반도를 조사해 주었으면 하네. 준비를 해서 카카두로 향해 주게
카카두, 교역소주인 - 빨간 황야 또 왔는가. 이번에는 손님으로써…가 아닌 것 같군. …흠, 동쪽 만의 동쪽에 있는 반도말이지. 반도의 대부분은 빨간 모래로 덮혀진 황야라는군. 단, 우기가 되면 비가 잔뜩 내리니깐 죽음의 대지인 것은 아니라네. 내 말이 맞지, 도구점주인?
카카두, 도구점 주인 - 야화 아, 그렇다네. 그것도 초원부분은 건기가 되면 자주 야화가 일어나지. 야화라는 것은 초원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말하네. 건기가 되면 초원이라고해도 아주 건조해지지. 번개가 내려 발생하는 일도 있고 사람의 부주의로 일어나는 것도 있지.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게
카카두, 주민 - 야화의 축복 사람의 부주의로 야화라고….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일부러 방화를 하는 일도 있네. 사냥을 하려면 풀이 없는 쪽이 구분하기가 쉬우니깐 말이지. 게다가 야화가 끝난 다음은 왠지 초원에 활기가 돌아온다네. 야화가 끝난 다음에야 싹이 솟아나는 식물도 있다는 얘기이지
카카두, 청년 - 화나면 무서운 새 반도에 가면 한가지 조심해야할 것이 있어. 반도에는 몸 길이를 넘는 거대한 새가 생식하고 있는데 그 녀석이 알을 품고있을 때에는 절대로 접근해서는 안돼. 무작정 다가갔다가는 커다란 발톱으로 인정사정없이 당해 버리지. 보통때는 얌전하지만 그래도 자극을 주어서는 안돼
카카두, 소녀 - 부가 잠든 바다 당신, 뱃사람이지요? 좋은 것을 가르쳐 주죠. 동쪽만의 동쪽에 반도가 있는데 그 반도 북쪽에 펼쳐지는 바다에서는 진주나 해삼이 채취된다고 해요. 어때요? 흥미가 생기죠? 만약 많이 얻게되면 나한테도 좀 줘요! 약속해요! 결론 - 붉은 모래의 황야 카펀테리아만의 동쪽에는 반도가 있다고 한다. 반도는 붉은 모래로 덮혀진 황야라고 한다. 하지만 우기가 되면 비도 내리고 초원도 있는 걸 봐서 죽음의 대지는 아닌 것 같다. 반도의 북쪽끝으로부터 반도를 인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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