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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을 발견한 건 너였지? 사두 정치라는 통치가 펼쳐진 시대의 신전에 대해 조사해 달라는 의뢰가 있어. 로마의 역사학자에게 가서 이야기를 물어봐 줘.
1. 로마, 역사학자 - 잃어버린 신전 아마 그건 여신 아프로디테의 신전일 겁니다.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때 이탈리아 반도 어딘가에 존재했다고 하죠. 저도 반도 서쪽을 샅샅이 찾았지만, 그럴싸한 장소는 못 찾았어요. 베네치아의 학자라면 뭔가 알지 않을까요?
2-1. 베네치아 서고, 학자 - 유적의 소문 로마 제국 시대의 아프로디테를 모신 신전요? 소문에 의하면 어느 카톨릭 교회 지하에 그런 유적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장소는 이탈리아 반도의 동쪽이라고 하는데, 저도 진위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2-2. 베네치아 서고, 학자 - 사두 정치의 너머 역사에서 거슬러 올라가면 가늠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과거 사두 정치 시대에는 두 정제가 로마를 분할 통치했어요. 서쪽을 통치하는 황제 막시미아누스는 카톨릭에 대해 관용적인 편이 아니었어요.
2-3. 베네치아 서고, 학자 - 제국에 적대 십사 구난 성인 중 한명으로, 성 키리아쿠스라는 분이 있어요. 그는 로마 귀족이면서도 자신의 부를 모두 노예 구제에 쏟아 부었죠. 로마 제국의 번영은 노예 제도가 뒷받침했기 때문인데, 그런 그는 황제에게 제국의 안녕을 위협하는 존재였겠죠…
2-4. 베네치아 서고, 학자 - 구난 성인의 수난 이윽고 키리아쿠스는 막시미아누스 황제에 의해 처형되어 지금은 순교자로 추앙받고 있어요. 그는 안코나의 수호 성인이 됐고 항구 부근 언덕에 성당이 세워졌어요. 그러고 보니 건설할 때 그 기초에서 도리아식 기둥이 발견된 것 같다던데… 현지인이라면 뭔가 알고 있을지도 몰라요.
3. 안코나 주점, 주점주인 - 언덕 위를 둘러보며 도시 부근에 있는 교회에 대해 알고 싶다고? 그럼 항구에서 언덕 쪽을 봐. 언덕 위에 이 도시의 수호 성인을 모신 굴지의 대성당이 있어. 지금은 카톨릭 교회지만, 옛날에는 아프로디테 신전이 있었대. 보수를 거듭하다보니 여러 시대의 양식이 섞인 건물이야. 결론 - 안코나 항구의 수호 로마 제국에 관련된 대성당에 대한 정보를 모았다. 안코나 항구 부근에서 언덕 위를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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