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가 어머니 마리아를 천상의 모후(母后)로서 그 영예를 더하기 위해서 그 영혼뿐만 아니라 육체까지도 하늘로 맞아들였다는 전승에서 비롯된 신앙이다. 그리하여 몽소승천(蒙召昇天)이라고도 한다. 4∼5세기부터 민간에서 이 신앙이 전해져 오다가 1950년 교황 비오 12세가 정식 교의로 선포하였다. 또한 미술 분야에서는 이를 소재로 한 도상(圖像)을 가리키는데, 비잔틴 시대나 중세 초기부터 이런 작픔들이 보인다.
이 대작은 베네치아의 산타마리아데이프라리 교회 주제단에 놓여 있어 성모의 승리가 나타내는 장엄한 광경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성모는 천사들과 함께 승천하고 있으며 사도들은 이 기적을 보고 흠칫 놀란 모습들이다. 〈성모 승천〉에 그려진 성모의 자세와 〈성 프란체스코와 성 알비세 및 기증자인 알비세 고치의 경배를 받는 성모와 아기 예수〉의 구도를 보면 티치아노가 당대의 라파엘로에게서 영향을 받은 것을 알 수 있다. 또 제단화 〈부활〉에 그려진 성 세바스티아누스의 자세는 미켈란젤로에게서 받은 영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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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하여 댓글 작성그리스도가 어머니 마리아를 천상의 모후(母后)로서 그 영예를 더하기 위해서 그 영혼뿐만 아니라 육체까지도 하늘로 맞아들였다는 전승에서 비롯된 신앙이다. 그리하여 몽소승천(蒙召昇天)이라고도 한다. 4∼5세기부터 민간에서 이 신앙이 전해져 오다가 1950년 교황 비오 12세가 정식 교의로 선포하였다. 또한 미술 분야에서는 이를 소재로 한 도상(圖像)을 가리키는데, 비잔틴 시대나 중세 초기부터 이런 작픔들이 보인다.
이 대작은 베네치아의 산타마리아데이프라리 교회 주제단에 놓여 있어 성모의 승리가 나타내는 장엄한 광경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성모는 천사들과 함께 승천하고 있으며 사도들은 이 기적을 보고 흠칫 놀란 모습들이다. 〈성모 승천〉에 그려진 성모의 자세와 〈성 프란체스코와 성 알비세 및 기증자인 알비세 고치의 경배를 받는 성모와 아기 예수〉의 구도를 보면 티치아노가 당대의 라파엘로에게서 영향을 받은 것을 알 수 있다. 또 제단화 〈부활〉에 그려진 성 세바스티아누스의 자세는 미켈란젤로에게서 받은 영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