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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주점주인이 신경쓰이는 일이 있다며 조합에 도움을 요청했네. 카리브의 생물에 관해 조사한 적이 있는 항해자에게 조사 의뢰를 맡기고 싶다는데…. 자네가 해보면 어떤가? 할 마음이 있다면 주점주인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게나.
상트 페테르부르크 주점, 주점주인과 대화
하바나, 은행 뒤편에 위치한 청년과 대화
하바나 동쪽, 남동쪽 겹바위에서 관찰 및 생태조사 (겹바위로부터 서로4m, 남으로 35m 부근.)
상트 페테르부르크 주점, 주점 주인 - 뛰어오르는 소리 하바나에 다녀왔다는 뱃사람이 묘한 이야기를 하더군. 밤에 강에서 물고기가 뛰어오르는 듯한 소리를 들었다고 해. 뭔가가 뛰어오르는 기척도 있었다고 하네. 그 물소리와 뛰어오르는 기척의 정체가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어. 하바나로 조사하러 가주지 않겠나?
하바나, 청년 - 정체는 박쥐 밤에 강에서 들리는 물소리? 그거라면 박쥐 짓이야. 이 근처에는 물고기를 잡아먹는 박쥐가 산다네. 보고 싶다면 이곳 교외에서 찾아보게. 매일 물고기를 잡아먹어서 그런지 냄새가 심하니까 금방 알 수 있을 거야. 결론 - 물고기를 잡아먹는 박쥐 밤에 강에서 물소리를 내는 생물은 박쥐의 일종이었다. 물고기를 먹는 독특한 식성을 가졌으며, 그 식성 때문에 체취가 강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젊은 남자가 가르쳐준대로, 교외 남동쪽의 겹바위 근처로 가서 조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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