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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길드에서 의뢰가 와 있네. 비교적 크면서 기후는 온화하며, 교역 물품이 될 만한 산출품이 있고 유럽에 알려지지 않은 섬을 찾고있다고 하네. 좀 힘든 조건이지만, 찾아 줄 수 있겠나? 딜리의 동쪽은 미개척의 섬이 많다고 하네. 우선은 딜리에서 탐문을 해 주게.
딜리 교역소 옆의 청년 - 비교적 큰 섬 동쪽의 바다는 가면 갈수록 섬이 드문드문 있다고 하네. 뉴기니 섬의 근해에서 대충 방향을 정해놓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네. 아니면 어차피 갈 것이라면 남쪽 대륙까지 가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지도 모르지만, 교역 물품은 기대 할 수 없을지도 몰라…
딜리 교역소 주인 - 교역 물품이 될만한 산품 음, 좀 힘든 의뢰를 받은 것 같군, 하지만, 한가지 조건 정도는 만족시킬 수있을 것 같네. 여기도 그렇지만, 동쪽의 뉴기니 섬에서는 백단이 나지. 뉴기니섬에서 더 동쪽 편에 있는 섬들에서도 백단이 난다고 하던데. 거기는 어떨까?
딜리 주점의 뱃사람 - 온화한 기후 그렇지. 자네들에게 이 부근은 너무 덥겠군. 여기서부터 남쪽으로 갈 수록 더위는 누그러지지만, 너무 많이 가게 되면 반대로 추워지지…. 여기와 남쪽대륙의 딱 중간쯤이 온화한 기후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런데 그런 섬이 있을까…
딜리 주점의 교역상 - 뉴기니 섬의 남동쪽 있지. 안성맞춤인 섬이. 뉴기니 섬까지 갔었을 때, 운 나쁘게 남동 방향으로 떠 내려 갔던 적이 있었지. 그대로 흘러 가고 있는데. 눈앞에 섬이 나타났어. 섬에는 원주민이 있었는데, 나를 보고는 굉장히 놀라더군. 아마 다른 섬의 사람이라곤 본 적이 없었던 모양이야. ※ 결론 - 알려지지 않은 섬 뉴기니의 남동쪽에는 남북으로 길쭉하고 다른 섬에 비해 비교적 큰 섬이 있다고 한다. 백단이 자생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고, 위치적으로 봐서 기후도 온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뢰조건에 일치하는 섬인 것 같다. 섬에 가서, 정말로 조건에 맞는지 확인만 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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