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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가 조사해 주었으면 하는 의뢰인데, 한가지만 먹는 생물에 대해서라네. 이 도시에 잇는 조선공 말로는 그 녀석은 항상 같은 것만 먹고 있다는군. 자세한 것은 조선공에게 물어보게.
1-1. 리우데자네이루, 조선공 - 긴 얼굴에 긴 혀 항상 같은 것만을 먹고 있다는건 내 얘기를 들어보면 자네도 그런 생각이 들거야. 그 녀석은 가늘고 긴 혀를 가지고 있는데 그걸 벌레집에 밀어넣어 안에 있는 벌레를 핥듯이 먹는 것 같아. 그것도 항상 같은 벌레만을...
1-2. 리우데자네이루, 조선공 - 공격태세 호기심이 생겨서 접근했더니 갑작스럽게 일어나서는 이쪽으로 공격태세를 취하더라구. 몸이 작으니깐 무섭지는 않았지만 손톱이 날카롭고 상처라도 입으면 일에 지장이 생길것 같아 그냥 돌아왔지. 아마존강 하구의 동쪽에 있는 육지의 거대한 고목이 있는 자리에 벌레집이 있었다네.
2. 남미 북동쪽 해안, 거대고목 - 개미집이었다...개미집이었다. 그 생물이 먹고 있었던 것은 아무래도 개미였던 것 같다. 다른 벌레집에도 같은 발자국이 있었다. 혹시 조선공이 말한 것처럼 개미만을 먹고 사는 건지 모르겠다....발자국은 동쪽으로 이어지고 있다. 결론 - 개미를 먹고 사는 생물의 조사 항상 같은 식사란 아무래도 개미인 것 같다. 거대한 고목나무에서 발자국이 이어지는 동쪽을 향해 그 생물을 조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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