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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에 체류 중인 상인이 일본의 사원을 보러 갔었나 봐. 그런데 사원이 있어야 할 장소에 무서운 형상을 한 짐승의 조각상만 있었다는 거야. 이번 의뢰는 그 사원과 조각상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건데…. 직접 보고 온 본인의 이야기를 듣는 게 좋을 것 같네.
나가사키, 수상한 상인 - 박력 사원은 없고 짐승의 조각상만 있어서 정말 놀랐어요. 게다가 조각상은 2개나 있었어요! 한 쪽은 입을 벌리고 있어서 금방이라도 달려들 듯한…. 정말 무서웠어요. 그런데 그 조각상은 대체 어떤 짐승들일까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동물이었어요. 개를 닮은 것도 같았는데….
나가사키, 주막 주인 - 사원을 지킨다 짐승의 조각상? 그거라면 사원 앞에 좌우로 한 쌍이 놓여있네. 사원은 너무 오래돼서 없어지고 그 조각상만 남았네. 사원은 없어졌지만 그곳은 신성한 장소니까, 조각상은 그 터를 지키기 위해서 존재하는 거네. 결론 - 지금도 사원을 지키는 조각상 아무래도 사원은 너무 오래돼서 없어진 것 같다. 그리고 의뢰인이 봤다는 조각상이라는 것은 사원 앞에 배치하는 것으로서, 불길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곧바로 교외로 가서 조각상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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