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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네펜데스가 뭔지 알지? 벌레를 잡아먹는 식물 말이네. 그걸 조사한 경험이 있는 자네에게 이곳 학자가 조사 의뢰를 보냈으니, 관심이 있다면 찾아가보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지도 모르니.
리스본, 학자와 대화.
산토도밍고, 주점주인과 대화.
북미 대륙 남동쪽 연안, 첫번째 갈림길에서 오른쪽, 두번째 갈림길에서 생태조사.
리스본 학자 - 식충식물 조사 대행 네펜데스는 소화액이 담긴 주머니 안으로 「벌레를 유혹」 해서 영양을 섭취한다더군요. 하지만 저는 산토도밍고에서 온 뱃사람으로부터 「스스로 벌레를 잡아서 먹는」 식물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스스로 움직이는 식물이라니 어찌나 신기한 일인지요···. 부디 저 대신 현지에 가서 조사해 주십시오.
주점주인 - 벌레를 잡는 일 스스로 움직여 벌레를 잡는 식물이라. 북서쪽에 있는 육지에 그런 식물이 있다는 얘길 들은 적이 있네. 벌어진 두 장의 잎이 한 쌍인데, 그 안으로 벌레가 들어가면 잎을 닫아 가둔다더군. 그 상태로 녹아서 영양분이 된다니, 벌레한테는 안된 일이지만. 결론 - 북미 대륙의 남동쪽 연안에 서식 북미 대륙 남동쪽 연안에는 두 장의 잎으로 벌레를 잡아먹는 식충식물이 자생한다고 한다. 주점주인이 가르쳐준 대로 북미 대륙 남동쪽 연안에 상륙하여 북쪽으로 조금 나아간 곳을 조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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