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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지에 서식하는 뇌조라는 새는, 여름과 겨울의 모습이 다르다고 한다. 전에 조사했던 겨울 모습과는 다른 면에 대해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뇌조의 정보를 모아 추가로 조사해 보자. 우선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학자에게 가서 물어보자.
상트 페테르부르크 서고, 학자와 대화 X 3회
오슬로 주점, 뱃사람과 대화 X 2회
베르겐, 바다의 남자와 대화 X 2회 (도시 내 북동쪽)
북 노르웨이해, 생태조사
1-1. 상트 페테르부르크 서고, 학자 - 새의 색 오, 전에 새를 조사하러 오셨던 항해자죠? 그렇군요. 더 자세한 정보를 모으신다고요? 혹시나 해서 여쭙는데 그 새를 발견하셨을 때 새의 색은 무슨 색이었나요?
1-2. 상트 페테르부르크 서고, 학자 - 눈이 있다면 날면 된다 흰색은 뇌조의 겨울 모습이네요. 그 모습은 자연색에 녹아들기 위해서만이 아니에요. 발이 눈에 빠지는 걸 막기 위해 발바닥까지 깃털로 뒤덮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날면 되지 않냐고요? 그, 글쎄요…
1-3. 상트 페테르부르크 서고, 학자 - 땅을 기는 새 흐음, 여기에 있는 자료에는 왜 날지 않는지에 대해 나와 있지 않네요. 하얀 몸은 푸은 하늘에서 눈에 띄기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닐까요? 서식지 근처에 있는 오슬로에 가 보시는 건 어떠세요? 현지의 뱃사람이라면 무언가 알고 있을지도요.
2-1. 오슬로 주점, 뱃사람 - 추위를 동반한 일행 뇌조가 겨울에는 하늘을 날지 않는 이유? 거 되게 이상한 걸 물어보네. 그건 바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야. 추운 날 높은 곳을 훨훨 난다고 생각해봐. 나 같으면 술을 많이 마셔도 금방 몸이 식을 거야. 뭐? …그런 게 아니라고?
2-2. 오슬로 주점, 뱃사람 - 바다에서 살며 하늘을 동경하는 남성 그러고 보니 새에 대해 잘 아는 남성이 있다고 뱃사람 사이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어. 베르겐 도시 부근에 갔을 때 들은 것 같은데. 지금도 있을지도 모르니 궁금하면 베르겐에서 그 녀석을 한번 만나봐.
3-1. 베르겐, 바다의 남자 - 날개는 전가의 보도 뇌조의 날개는 몸에 비해 작아서 날기 힘들거든. 그래서 평소에는 걸어서 체력을 보존하고 적이 나타나면 긴급 수단으로 날아가는 거야. 계절에 따라 날개가 새로 나는 것도 주변 환경에 녹아들어 위험을 줄이기 위한 걸 거야 정말 귀여운 녀석이라니까.
3-2. 베르겐, 바다의 남자 - 나는 방법은 개체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개체에 따라 날개가 자라나는 데에 차이가 있대. 계속해서 찾다 보면 겨울 털 이외의 뇌조를 볼 수 있을지도 몰라. 더운 걸 싫어하는 새니까, 이 도시에서 북쪽으로 나가 찾아봐. 적이라고 오인 받고 도망치지 않게 멀리서 확인해 봐. 결론 - 날기 전에 이전에 북쪽 땅에서 뇌조를 발견했다. 우선 나르비크로 간 뒤, 거기서 북동쪽을 향해 가보자. 해안가를 따라 조사를 하다 보면 나무에 숨어 있는 새를 또다시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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