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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고 거대한 가오리가 목격됐다고 한다. 추가 조사를 위해 나가사키의 주점에 가서 정보를 수집하자.
1. 어긋난 예상 …그런 이야기를 내가 어떻게 알아! 바다에 관한 이야기는 그 근처에 있는 뱃사람에게 가서 물어봐. 난 가오리는 시장에서만 봤어…
2. 동료의 이야기 그 이야기, 어디선가… 그래! 동료인 뱃사람이 남쪽으로 가는 선박에서 가끔 새카만 연 같은 거대한 물고기를 봤대. 그 녀석은 에도에서 조선공을 하는 아버지가 계신 곳으로 이사해서 나도 더는 잘 몰라, 미안해.
3. 재회를 바라며 우리 집 애에게 묻고 싶은 게 있다고? 그건 괜찮은데 지금은 집에 없어. 예전에 본 검은 연 같은 물고기를 다시 보고 싶다면서 얼마 전 괌으로 가는 선박에 올랐어. 지금쯤이면 도착했을지도 몰라.
4-1. 검은 가오리의 정보 까맣고 큰 물고기를 찾는 동양인? 저 뱃사람 말인가? 아직 젊은데 배짱만은 두둑했어. 「그 물고기를 예전에 본 곳은 산호초와 먹이가 많은, 따뜻한 바다였다. 대형 선박으로는 암초에 걸리니, 여기서부터는 소형 선박으로 갈아타는 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달려가던데.
4-2. 선출 작은 선박으로 코랄해를 향해 떠났어. 아무리 그래도 저 선박으로 외양을 건너기 어려울 텐데. 어디선가 보급을 하겠지만… 항로를 생각하면, 아마 사마라이쯤이겠지. 뒤따라야겠다. 저기 항구 관리인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는 게 어때?
5-1. 가오리의 먹이터로 커다랗고 검은 가오리를 찾는 동양인요? 확실히 이쪽에 들르셨어요. 이야기를 들어 보니 찾는 물고기는 아마 만타의 일종인 쥐가오리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일반 개체와는 다른, 전신이 검은 게 드물게 목격되는데, 종류로서는 아마 같을 겁니다.
5-2. 만타를 알다 최근에는 뉴칼레도니아 연안에서 자주 만타를 볼 수 있대요. 운이 좋으면 검은 개체도 찾을 수 있을지도요. 그러고 보니 만타에는 재미있는 습성이 있는데, 식사할 때는 위아래로 회전하고 입에 들어간 먹이 이외의 것은 아가미로 문지른대요. 결론 - 검은 악마 만타의 출현 지점에 대해 정보를 얻었다. 온몸이 검은 색인 개체가 있다고 한다. 목격 정보의 거대한 검은 가오리란 아마 그걸 가리키는 듯하다. 뉴칼레도니아 연안에서 조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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