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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탁을 해도 되겠나? 도시의 교역소까지 서둘러 가주기 바라네. 서 아프리카에 해적이 출몰해서 남국에서의 상선의 수가 적어졌다는군. 이대로라면 시세에 영향을 주게 될테니 그것만은 반드시 피하고 싶네. 교역소 주인한테서 자세한 얘기를 듣고 해적을 물리쳐주게! (선행퀘가 있는듯?)
산산의 거리 (런던 교역소) 기다리고 있었네. 자네, 마데이라라는 도시를 알고있나? 이 항구에서 쭉 남쪽으로 내려가면 햇빛이 강렬하게 내리쬐는 섬이 있는데 그 곳에 있는 도시지. 그 도시를 통해 들어오고 있는 짐이 줄어들고 있다네. 마데이라의 항구에 물어보면 어디쯤에서 세력을 떨치고 있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
더욱 위험한 남쪽 바다 (마데이라 항구관리) 배가 줄어들고 있다구요? 아. 그 정보는 사실과 조금 다른 것 같군요. 이 항구에서 런던까지의 바다는 아직 평온한 편입니다. 해적이 날뛰고 있는 것은 작은 섬들이 떠 있는 남쪽의 바다지요. 그 섬들 중의 하나인 라스팔마스 항구에 가 보십시오.
그 뜻, 어떻게 (라스팔마스 항구관리) 자신의 뮈험을 무릅쓰고 해적을 토벌해 주겠다니! …당신, 제정신입니까?
당신을 믿어보겠소 (라스팔마스 항구관리)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이 부근에는 섬이 여러 개 있지 않습니까? 아무래도 해적들은 그 중 하나에 숨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상선이 떠나는 것을 지켜 보다가 기습을 하는 것 같습니다. 부근 바다를 꼼꼼히 뒤져보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결론 - 카나리아의 만가 검은 뱀의 돛을 단 세르펜테라는 해적단이 라스팔마스 도시가 위치하는 섬을 포함한 카나리아 제도에 숨어 있는 모양이다. 녀석들은 항구를 떠나는 상선 중에서 목표를 정하고 습격을 거듭하는 것 같다. 유격선단을 물리쳐 세력을 악화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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