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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포르토벨로에서 낚시를 하던 남자가 이상한 걸 낚았다더군. 무척 겁을 먹고 있으니 얘기를 좀 들어주라며 라울이 의뢰해왔네. 소문의 장본인인 주민에게 얘기를 들어보게.
1. 포르토벨로, 주민 - 그물에 걸린 것 이걸 어쩐다…. 설마 그물에 그런 게 걸릴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네. 솔직히 찜찜해서 견딜 수가 없어. 나도 모르게 라울에게 우는 소리를 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없어졌더라고. …난 다리가 많은 생물은 질색이야.
2-1. 포르토벨로, 라울 - 한발 늦었다 …하하하… 말 그대로, 내가 불려 갔을 땐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다네. 그물에 걸린 걸 보면 아마도 바다생물이겠지만, 벌레처럼 다리가 잔뜩 달렸다니…. 어떻게 서식하는 걸까…?
2-2. 포르토벨로, 라울 - 바다 깊숙한 곳 바다에는 신비한 일이 많으니까. 자네도 경험한 적 있지 않나? 갑자기 해초에 걸리거나 기분 나쁜 노랫소리가 들리거나, 거대한 오징어의 습격을 받거나…. 인간이 가볼 수 없는 깊은 바닷속에는 어떤 세계가 펼쳐져 있을까? 결론 - 바닷속의 신기한 생명체 무척 신기한 생물이 그물에 걸렸다고 한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물고기는 아닌 것 같은데, 조사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낚시 그물에 걸릴 정도라고 하니, 항구와 가까운 장소를 조사해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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