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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메리다 교외지역에서 이상한 유령소동이 있다네…. 사람을 찾으러다니는 목소리가 밤이면 밤마다 들려오거나 이상한 빛이 보이거나 하는 모양이야. 모험가인 자네에게 부탁하는게 이상할 지도 모르겠지만 혹시 그 광채가 보석에서 나는 빛일지도 모른잖아? 부탁하네! 메리다 도시에서 내용을 들어보게.
메리다, 주민 - 의문의 목소리 만월의 밤이 되면 꼭 교외에서 이상한 목소리가 들린다네. 여자 목소리가 아닌가하고 생각되는데 사람을 찾고 있는 듯한 느낌이라네. 그냥 무서울 정도가 아니라구! 어떻게든 해야지 말이야…. 다른 사람들한테도 물어보게. 얼마나 으시시한지 말이야!
메리다, 주점주인 - 10년 전 쯤의 전쟁 목소리가 들려오게 된 것은 벌써 10년도 전 부터라구. 하지만 그 목소리가 커져서 자주 들려오게 된 것은 최근에 들어와서지. …그러고보니 10몇 년전에 베라크루스근처에서 큰 전쟁이 있었다고 들었네. 무언가 몰랐던 것이 있는지도 몰라.
베라크루스, 도시관리 - 부족동지의 싸움 어느 부족이 큰 전쟁을 일으켰지. 공격받은 쪽의 마을은 경계하고 있지 않은 탓에 금새 전멸해버렸지…. 단 한사람 그 마을의 남자 아이가 살아남았어. 남자아이는 부근을 계속해서 부모를 찾아헤매고 있었지. 발견한 것은 어머니가 소중히 하고 있던 수정 덩어리뿐이었어.
베라크루스, 도시관리 - 헤매는 남자아이 남자아이는 이 근처의 마을에서 식량을 얻으면서도 부모를 찾고있었지. 그 모습을 본 어느 부부가 남자아이를 돌보겠다고 나섰는데 그 아이는 주위 사람들을 전혀 따르질 않았어. 결국 부부도 돌보는 걸 포기했고 그 남자아이는 없어져 버렸는데…
메리다, 주점주인 - 남자아이의 목소리일지도… 과연 그 남자아이의…. 그러고보니 그 목소리는 어린아이의 목소리로도 들리는군. 혹시나 그 아이가 지금도 이 도시의 교외에서 부모를 찾고있을 지도 모른지…. 자네 좀 가보지 않겠나? 문지기에게 장소를 물어보게.
메리다, 문지기 - 무언가를 쥔채로 죽은 남자 이 문을 나가 북쪽에 뾰족한 바위가 있는데 바로 얼마 전에 남자가 죽어 있었어. 도시의 남자들이 그 남자를 잘 묻어주었지만 남자는 무언가를 쥐고 있었지. 딱딱한 나무와 줄로 단단히 둘러싸서 무언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그러고 보니 자주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 시기와 거의 겹쳐지는군.
메리다 남서쪽, 뾰족바위 - 바위에 새겨진 문자 이 해골에 태양의 햇살을 끌어모으면 아빠와 엄마의 꿈을 꿀 수가 있어… 결론 - 죽은 이가 꾸는 꿈 메리다 교외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괴한 사건은 아무래도 베라크루스 부근에서 있었던 전쟁에서 부모를 잃은 어린아이와 관계가 있는 것 같다. 뾰족한 바위의 부근에서 죽었다는 남자는 그 아이와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일까? 해골에 빛을 끌어모으면 눈으로 꿈을 꿀 수 있다는 건 도대체 무슨 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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