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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의 귀족이 준 의뢰야. 정치에 대한 내용이 담긴 어떤 책을 찾으러 피렌체까지 가 줄 사람을 찾고 있대. 자세한 이야기는 본인에게 가서 물어봐.
마르세이유, 청년 귀족 - 왕비가 찾는 책 마키아벨리라는 남자를 아나? 한때 피렌체에서 관리인이었던 남자야. 그가 쓴 통치에 관한 책을 이 나라의 왕비 전하가 찾고 있거든. 네가 찾아다 주면 안 될까? 우선 피렌체 주점에서 정보를 모아봐.
피렌체, 주점. 주점주인 - 통치의 요체 마키아벨리의 책? 그거 '군주론'이잖아? 잔혹한 군주야말로 이상이라든가, 꽤 기발한 내용이 적혀있대. 이 도시의 도구점에 가면 아직 재고가 있을 거야. 다만, 그 책은 금서로 지정됐거든? 왜 찾는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에게 들키지 않게 조심해.
피렌체, 도구점 주인 - 금서 군주론'을 찾는다고? 잠깐, 목소리가 크잖아. 조심해. 뭐, 금서로 지정된 이후 재고로 남아 처리하기 귀찮았으니까. 나 대신 처리해 준다면 얼마든지 줄게. 거기 짐더미 근처에 있을 테니까 알아서 찾아 가. 결론 - 금서의 운반 프랑스 왕비가 찾는다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너무나도 가혹한 내용이라 금서로 지정된 책이었다. 피렌체 도구 상점에서 재고를 양도 받을 수 있다고, 가게의 오른쪽에 있는 짐더미 근처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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