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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찾기의 건에서는 그녀에게 관계 있는 「냄새」를 맡게 하여 기억을 상기시키자고 결론이 난 것 같지만, 무슨 냄새인가 알았어? 만약 이거라고 생각되는 것이 있으면 산티아고의 소녀에게 보내 주라구.
낭트, 교역소 주인 너, 전에도 라일락 사러 왔었지? 확실히 히혼 아가씨의 사자였지? 라일락에 깊은 인연이 있군 그래. 이봐, 자랑인 라일락 한상자, 그 카리브의 소녀에게 보내 봐. 라일락은 카리브에서는 자라지 않으니 기뻐해 주면 좋겠다.
산티아고, 소녀 아... 이거, 기억하고 있어. 이거 뭐라고 하지? 라일락... 그래, 라일락이라고 하지. 이 냄새 기억하고 있지만, 역시 그 이외의 것은 생각해 낼 수가 없어... 결론 기억을 잃은 소녀는, 과거에 라일락과 인연이 있었던 것 같다. 좋아하는 꽃이거나 애용하고 있던 향수였겠지. 라일락은 카리브에서 자라지 않기 때문에 그녀는 유럽 사람이라고 보는게 좋을 것 같다. 무엇인가 단서가 나타날 때까지 좀 더 기다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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