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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의 주점에 있는 교역상의 의뢰다. 상선의 적재화물에 무슨 문제가 있었던 모양인데 해적에게 습격을 당한 것은 아니라고 하니 어딘가에서 잃어버렸을 가능성이 높겠군. 우선 의뢰주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게.
1-1. 자메이카, 교역상 - 의뢰의 진의 저 …, 미안하네. 솔직히 이야기하겠네. 사실은 해적에게 습격을 당한 것이 아니라, 산적에게 당했다네. 상품을 빼앗길 것 같아서 몰래 숨겨두고 도망쳐 왔다네. 그러니까, 정말로 의뢰하고 싶은 건 그 상품을 회수해달라는 것이지….
1-2. 자메이카, 교역상 - 실의에 빠진 교역상 명색이 교역상이란 자가 상품을 버리고 도망치다니 정말 창피한 일이지 않나? 돈보다 목숨이 귀한 건 당연하지만 그래도 정말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 나도 싸움을 좀 배워야겠어…. 아, 상품을 감춰둔 곳은 포르트벨로 북서쪽이야. 부탁하네! 결론 - 숨겨둔 적재화물 의뢰를 받은 적재화물은 무역상인이 산적에게 빼앗기지 않으려고 그 일부를 감춰둔 것이었다. 장소는 포르토벨로 북서쪽의 빨간 꽃 부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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