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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에서 잉글랜드까지 배달해 줬으면 하는 물건이 있으니 신뢰할 만한 사람을 보내달라는군. 즉시 기즈공작에게 가주게나. 공작이 시켜서 영국까지 보내는 일이라면 엄청난 사명을 띠고 있는게 분명하네. 정장을 하고 가게나.
마르세이유, 기즈 공작 - 잉글랜드 여왕께 제안 아니 상인 조합의 심부름꾼인가. 잘 와 주었네. 부탁하고 싶은건 다름이 아니라 이 편지를 런던 왕궁에 전해주게. 들은바에 의하면 그 나라의 여왕은 아직 혼자의 몸. 그래서 우리나라의 왕족과의 혼인을 성사시켜 보자는 거야. 다른 말은 필요없어. 부탁하네. 결론 - 기즈 공작의편지 기즈공작이 쓴 잉글랜드 여왕 앞으로 보내는 편지를 손에 넣었다
런던, 서식스 백작 - 기즈 공작의편지 프랑스에서 무슨 용건으로 자네를 보냈나. 편지? 어디, 내가 맡아두겠네. 여왕폐하께는 반드시 전해드릴테니 염려말게. 수고했네. 물러가도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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