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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제국이 영토 확장에 성공한 데에는 궁기병의 존재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하지 않나. 유목민인 만큼 승마와 활을 다루는 데 뛰어 났던 거겠지. 활을 다루는 데 뛰어났던 거겠지. 그 활에 대해 이 도시의 대장장이가 조사 의뢰를 보냈네. 자세한 이야기는 본인한테 직접 듣게나.
1. 상트 페테르부르크, 대장장이 - 대장장이의 목표 요즘 활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참인데, 이왕 만들 거라면 목표는 높이 잡는 게 좋지 않겠나? 그래서 떠오른 게 소문으로만 듣던 몽골 제국이라네. 어렵겠지만, 그들만의 독자적인 활 제작법을 알아봐줄 수 있을까?
2-1. 제너두, 청년 - 활 제작법 우리가 쓰는 활 제작법을 알려달라고?... 미안하지만 그건 곤란해. 우리에겐 우수한 활 장인이 있지만 제작법은 외부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거든. 하지만 활에 대해 가르쳐줄 수는 있는데, 배워가겠나?
2-2. 제너두, 청년 - 활은 소중한 존재 활은 우리에게 매우 소중한 존재라네. 사냥에도 쓰이고 외적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는데도 쓰이니 말이야. 덕분에 예로부터 많은 개량이 이뤄졌다네. 지금 가장 널리 쓰이는 건 동물의 뼈와 뿔, 가죽, 그리고 목재와 여러 재료를 합해 만드는 소형 활일 거야.
2-3. 제너두, 청년 - 개량하는 것 소형 활이다 보니 말에 탄 채 쏘는 것도 가능하다네. 게다가 활을 짧게 만드는 것으로 팔의 움직임을 줄여서, 속사가 가능해졌지. 근거리든 원거리든 우리는 활이 있어야만 싸울 수 있어. 하지만...
2-4. 제너두, 청년 - 활 관리에 대해 우리가 쓰는 활은 여러 소재로 제작돼 있어서 관리하기 어렵다네. 습도가 높아지면 뿔이나 가죽을 사용한 부분이 부드러워져서 화살이 멀리까지 나가지 않지. 활 자체가 변형되기도 하고. 물론 열에도 약하니 주의가 필요해.... 어때, 참고가 되었나? 결론 - 취급주의 젊은이는 시원스럽게 활에 관한 정보를 주었다. 다양한 재료로 만든 소형 활이라고 한다. 도구점주인이 있는 곳 근처에 보관된 것도 있다고 하니 보여달라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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