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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의 행상인으로부터 재미있는 정보가 들어 왔네. 나가사키에서 여행하던 중에 머리에 달팽이 껍질을 뒤집어 쓴 곤충을 발견했나 봐. 그 곤충을 조사해달라는군. 이건 새로운 발견이 될 것 같지 않나? 의뢰인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한번 찾아보게.
사카이, 행상인 - 껍질을 빌린 거라고? 나가사키에서 바로 나왔던 곳이었어. 숲 속에서 그 곤충을 발견했지, 조개껍데기는 아니고, 소라게 같은 곤충이었네. 달팽이 껍질을 빌려서 거기서 사는 것 같았네. 자네도 나가사키 교외로 가서 확인해보게.
나가사키, 문지기 - 포식 중인 모습 달팽이 껍질을 뒤집어 쓴 곤충? 아, 그건 껍질을 뒤집어 쓴 게 아니야. 껍질 속에 머리를 집어 넣고 달팽이를 녹여서 먹는 거야. 그 곤충을 조사한다고? 그렇다면 가까이 다가갈 때는 조심하게. 냄새가 나는 액체를 품어내거든. 그게 눈에 들어가면 엄청나게 아프니까. 결론 - 달팽이를 먹는 곤충 행상인이 본 것은 달팽이를 포식하는 곤충이었다는 걸 알았다. 그 곤충은 위험한 액체를 품어 내므로, 조사 시에는 손이나 얼굴에 닿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나가사키 교외의 동쪽에 큰 거목이 있다. 그 부근을 신중하게 조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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