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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지난번 몽골 유목민 사이에 전해지는 활에 관한 보고는 잘 받았네. 의뢰를 보냈던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대장장이도 매우 기뻐하며 그 뒤로도 계속 활을 만들고 있다네. 드디어 자네한테 보여도 부끄럽지 않을 활이 완성됐다고 하던데, 가서 한번 보고 오겠나?
1-1. 상트 페테르부르크, 대장장이 - 상황은 어떤지 제작 방법을 몰라도, 어떤 구성인지만 알면 전문가의 손길로 어떻게든 될 거야! …라는 생각으로 계속 만들어보고 있다네. 이제 좀 그럴싸한 녀석이 완성될 것 같긴 한데, 아직 재료가 좀…. 그래, 가죽이 필요해. 저기, 미안한데 가죽 2묶음 정도만 좀 부탁해도 되겠나?
1-2. 상트 페테르부르크, 대장장이 - 가죽이 왔습니다 오! 딱 맞춰 왔군. 이제 가죽만 덧대면 완성이라네. 전부 다 자네 덕분이야. 활이 완성되면 자네한테 주고 싶은데, 괜찮겠나? 자네가 없었다면 이 활도 없었을테니 말이야. 완성되면 조합쪽으로 보내두겠네. 결론 - 활 제작, 마무리 단계 유목민의 활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로 대장장이는 그 활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한다. 기술자의 실력을 발휘할 기회긴 하지만, 보고한 내용에 실수가 없기만을 바랄 뿐이다. 활은 조합에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가서 수령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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