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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하고 언동에 거침이 없는 기사 가웨인. 그가 스스로를 돌아보는 의미로 지니고 다녔던 띠가 명예로운 훈장의 유래라 전해진다.
가웨인 경은 원탁의 기사 중에서도 굴지의 실력자이자 아더왕의 조카였다. 직선적이고 용감무쌍하나 실수도 많았다. 오전 중에는 힘이 3배가 된다고 한다. ( 4 )
고대 문서에 등장하는 가웨인 이야기는 현재 음유시인들 사이에 전해지는 내용과는 다르다. 어릴때 로마로 와서 황제의 시중을 들다, 아더왕의 로마 원정 시 황제 루키우스와 일기토를 벌였다. (Ramk 6)
가웨인이 주인공인 이야기다. 『어느날 캐밀롯에 온몸이 녹색인 거인 기사가 나타나 가웨인에게 도전을 해왔다. 「이 도끼로 내 목을 한번 쳐라. 그 다음엔 내가 치겠다」라고.』( 7 )
가웨인 이야기의 속편이다. 『가웨인은 녹색 기사의 목을 쳐 떨어트렸으나, 녹색 기사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자신의 머리를 가지고 사라졌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1년하고도 하루 안에, 기사가 있는 녹색 예배당을 찾아가 도끼를 맞아야 했다.』( 8 )
가웨인 이야기의 속편이다. 『긴 탐색 끝에 가웨인은 친절한 성주를 만나 녹색 예배당의 장소를 알게 되었다. 성주는 「하루 동안 서로가 사냥한 것을 모두 교환하자」고 제안했고, 가웨인은 그를 받아들였다.』( 9 )
가웨인 이야기의 속편이다. 『며칠간의 환대 속에서도 가웨인은 기사로서의 절도를 지키며, 부인에게 받은 친애의 키스도 성주에게 돌리고, 대신 사냥의 전리품을 얻었다. 그러나 갖은 위험으로부터 몸을 지켜준다는 녹색 띠를 부인이 선물하자, 그대로 녹색 예배당으로 향했다.』( 10 )
예배당에는 녹색 기사가 있었다. 녹색 기사는 두 번 허공을 베고는 세 번째에 가웨인의 목을 스쳤다. 기사는 「허공을 두 번 벤 것은 기사로서의 행실과 유혹을 이겨낸 것에 대한 칭찬. 세 번째에 스친 것은 죽음을 두려워해 나의 녹색 띠를 몰래 지녔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 11 )
녹색 기사는 성주가 마법을 부려 바꾼 또 하나의 모습이었다. 자신의 실수를 깨달은 가웨인은, 이를 잊지 않기 위해 녹색 띠를 계속 몸에 지니고 있기로 했다. 그 전말을 들은 아더는 「최고의 기사 가웨인이 자신을 경계하기 위해 녹색 띠를 착용한다면 나도 그를 따르겠다」라고 했다. ( 12 )
가웨인 이야기의 결말이다. 『이렇게 원탁의 기사들은 녹색 띠를 몸에 지니게 되었다. 그것은 불명예의 증표가 아닌, 자신의 나약함과 잘못을 바로 보는 용기와 명예의 상징이 되었다고 한다.』( 13 )
녹색 기사가 가웨인에게 선물했다고 하는 무기가 있는 곳을 표시한 지도. 가웨인과 함께 묻혀있다고 한다.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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