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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에는 펭귄이라는 동물이 있지? 나도 본 적이 있지만, 꽤 귀여운 녀석이더군. 이번 의뢰는 어떤 생물학자가 북쪽에도 펭귄이 있는지 알고 싶다고 하네. 기후에 따른 생태의 차이를 조사하는 거지. 포르토벨로의 주점에서 정보를 모아보게.
포르토벨로, 주점의 라울과 대화
포르토벨로, 주점의 뱃사람과 대화
포르토벨로, 주점의 라울과 2번 대화
테라 노바 북쪽 해안, 동쪽에 있는 야영터의 동쪽 해안가 앞에서 생태 조사
1. 포르토벨로, 라울 - 펭귄이 있을까? 북쪽 대륙에 펭귄이 있는지 조사한다고? 그런 의뢰까지 해내다니, 고생이 많네. 펭귄이란 건 바닷가에 사는 물새지? …그야 북쪽에도 바다는 있으니 없을 것 같진 않은데…. 뱃사람이라면 뭔가 알고 있지 않을까?
2. 포르토벨로, 뱃사람 - 목격정보 …응? 펭귄? 그러고 보니 본 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하군. 얼마 전에 대륙 연안을 따라 항해했을 때, 꽤 먼 북쪽 섬에서 뒤뚱뒤뚱 걷는 동물을 봤다네. 그게 바로 그 펭귄이라는 녀석이었는지도 모르지.
3-1. 포르토벨로, 라울 - 대담한건지 태평한건지 …결과적으로, 그 동물은 뱃사람을 보고도 도망치지 않았단 말인가…? 야생동물치고 경계심이 너무 없는 것 같은데. 설마 주위에 적대할 대상이 없어서 필요 이상으로는 경계하지 않는 건가? 흠….
3-2. 포르토벨로, 라울 - 발견했을 땐 …만약 그 펭귄을 발견해도 해를 입히지 않겠다고 약속해줄 수 있나? 그리고 보고서에는, 사람이 그 펭귄을 사냥하기 시작하면 곧 멸종할 거라는 경고도 써넣어주게. 저항하지 않는 상대에게, 인간은 끝도 없이 잔인해지니까. 결론 - 저항하지 않는 펭귄 포르토벨로보다 북쪽에 있는 땅에서도 펭귄과 비슷한 생물이 목격되는 모양이다. 그러나 천적이 없는 탓에 인간을 봐도 경계하지 않는다고 한다. 밀렵 위험이 있다는 점을 포함시켜 보고서를 작성하자. 테라노바 북쪽 연안에 상륙하면 실물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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