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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귀족으로부터 이 지역에 서식하는 동물에 대한 조사 의뢰가 왔다. 무조건 진귀한 생물이 없는지 알고 싶다는군. 아마, 취미일거야…. 마침, 코피아포의 주점에 있는 뱃사람이 무슨 희한한 쥐를 봤다는 정보가 들어와 있네. 한 번 이야기를 들어보게.
코피아포, 뱃사람 - 아내에게 복종하는 남편 쥐는 쥐인데 크기가 고양이나 개만 하다네. 항상 한 쌍이 같이 행동을 하는데, 암컷이 밥을 먹으면 수컷이 망을 본다고 하네. 사이가 너무 좋은 건지 아니면 마누라한테 눌려 사는 건지…. 이곳에서 남쪽의 육지를 찾아보면 좋을 거네. 아마 금방 발견할 수 있을 거야. 결론 - 신대륙의 복종하는 쥐 이 지역에는 고양이만한 쥐가 있는 모양이다. 몸집도 큰데다가 수컷이 암컷에게 쥐여사는 쥐라면 분명히 귀족들의 호기심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남미 남서 해안에 상륙하여 겹바위 주변을 조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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