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중…

전에도 옛날이야기같은 서간을 보낸 사람이 있었지? 또 자네에게 서간이 와있네. 파르라티로부터 어떤 물건을 받아서 그것을 어느 장소로 배달해 달라는군. 자세한 것은 파르라티에게 물어 보게
1-1. 캘리컷, 파르라티 - 마음을 녹이는 연꽃 바로 이것이 오늘 아침에 따온 연꽃입니다. 당신은 연꽃이 피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까? 천천히 꽃망울이 벌어져가는 것이 두려움으로 굳은 마음이 풀어지 듯 합니다. 그 모습이 울던 어린아이가 울음을 그치고 웃는 얼굴이 되는 듯하다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지요. 저도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웃는 얼굴이 됩니다
1-2. 캘리컷, 파르라티 - 빨리 배달해 주시오 아, 맞아 맞아. 서간에는 이 연꽃을 실론으로 배달해 달라고 적혀 있었는데…. 저는 잘 모르겠으니 맡기겠습니다. 서간을 보낸 사람으로부터 유럽의 진귀한 천을 받았기 때문에 비밀의 장소에까지 가서 따가지고 온 것입니다. 되도록이면 빠른 시일내에 배달해 주십시요
2-1. 실론, 주점주인 - 연꽃과 소녀 연꽃말인가…연꽃은 피면 4일안에 진다는 것을 알고 있나? 마치 어느 남자와의 만남과 같아. 그 남자를 위해 약을 만들고 고민하고 그리고 죽은 여인과 같아…. 웃는 얼굴로 있었던 것은 정말 짧은 순간이였지. 그것이 운명이었어 …
2-2. 실론, 주점주인 - 오빠여동생 자네, 교외의 고목나무에 갔었었지. 「다시 한번 사람을 믿어보겠습니다」라고 적혀 있었었지…. 그 오빠와 여동생은 사원에서 쫓겨나고 길러준 부모한테서도 버려졌어…. 사람을 믿었다가 배신당한 오누이지
2-3. 실론, 주점주인 - 그렇기때문에… 사람을 두려워하고 있던 여동생이 처음으로 신뢰한 남자를 오빠는 믿었지. 그렇기 때문에 그런 오누이의 마음을 배신한 그 남자를 난 용서할 수가 없어…. 하지만 적어도 그 남자의 아이한테는 죄가 없다고 봐…
2-4. 실론, 주점주인 - 영원히 지지 않는 꽃 실은 소녀가 죽은 후 얼마 안되어 신상에 남아있던 다른 한쪽 눈이 돌연 산산조각이 나버렸어. 그 파편을 주워서 소녀의 오빠가 연꽃 귀걸이를 만들었지. 다음에는 언제까지나 웃는 얼굴로 있을 수 있도록 말이야. 영원히 지지않는 사파이어의 연꽃처럼…사원에 그 연꽃을 바쳐 주게나 결론 - 에필로그 광대는 연꽃을 생각하면서 이 슬픈 이야기의 막을 내렸다. 오빠가 여동생을 생각하며 만든 귀걸이가 연꽃 모양이었던 것은 우연일까? 사원에 있는 귀걸이를 찾아 이 연꽃을 바치도록 하자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
로그인하여 댓글 작성아직 댓글이 없어요.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