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중…
알라딘의 램프와 반지에 깃든 마인은, 이슬람교가 탄생하기 전 시대에서는 신에 준하는 존재로서 신봉의 대상이었다고 한다.
아라비아에서 전해진 이야기.
「중국의 한 마을에서 어머니와 함께 가난한 생활을 하던 알라딘은, 숙부로 변장한 마그레브의 마법사가 시키는대로 비밀 움막에 숨겨진 보물을 가지러 갔다가 많은 보석과 요술 램프를 얻게 된다.」 ( 4 )
아라비아에서 전해진 이야기.
「요술 램프를 문지르자 마인이 나타나 알라딘의 소원을 뭐든 들어주겠다고 했다. 알라딘은 큰 부자가 되어 한눈에 반한 술탄의 공주와 결혼할 수 있었다.」 ( 7 )
아라비아에서 전해진 알라딘 이야기의 결말.
「마법사는 알라딘의 램프를 빼앗아 공주를 데리고 사라졌다. 알라딘은 반지의 마인을 불러내어 책략으로 마법사를 쓰러트렸고, 공주와 램프를 되찾아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 9 )
아라비아에서 전해진 이야기의 사본.
「왕비의 부정으로 여자를 믿지 못하게 된 왕은, 매일 밤 새로운 여자와 하룻밤을 보낸 뒤 날이 밝으면 죽여버렸다. 사태를 염려한 대신의 딸 세헤라자데는 동생인 두니아자데와 함께 밤마다 왕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며 왕의 마음을 열어갔다.」 ( 11 )
아라비아에서 전해진 이야기의 사본.
「세헤라자데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아침이 되면 『이어지는 이야기는 밤에』 하겠다고 말하며 처형을 미뤄갔다. 마침내 천 일째 되던 날, 왕은 이야기에 숨겨진 암시를 깨닫고 처형을 취소했다.」 ( 12 )
아라비아 문학자의 연구서.
「운문을 중시하는 이슬람 문학계에서, 『알프 라일라』 를 필두로 한 이야기집은 상당히 가벼운 취급을 받았다. 남겨진 사본에 의하면 원형은 사산 왕조 시기에 성립된 것으로, 주변 각국의 이야기를 모은 것이었다고 한다.」 ( 13 )
아라비아 문학자의 연구서에 의하면, 알라딘 이야기는 『천일야화』 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알라딘은 원래 독립된 하나의 이야기로서 휴게소 같은 곳에 구전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유럽으로 전해지는 과정에서 천일야화의 일부로 합쳐진 모양이다. ( 14 )
알라딘이 들어간 비밀 움막이란 귀중한 부장품이 넘치는 분묘였고, 마법사는 도굴꾼이었던 것이 아닐까. 각지의 전설을 바탕으로, 알라딘이 손에 넣은 마법의 램프가 숨겨져 있다는 장소에 관한 지도를 작성했다. ( 15 )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
로그인하여 댓글 작성아직 댓글이 없어요.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