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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가 열리는 땅의 이발사는 많은 육체와 마음을 위로하며 피를 멈추게 하리라. 갈레노스의 적. 사람을 죽이는 자. 그 자는 두 왕을 섬기나 적에게 쫓겨 왕궁을 떠날 것이다….」, 늘 그런것처럼 국왕이 또 명의를 찾기 시작한 모양이야.
세비야 왕궁, 타베라 추기경과 대화
보르도 주점, 주점주인과 대화
팔레저택 (보르도) (보르도), 팔레와 대화
보르도, 교회 앞의 용병과 2번 대화
1. 세비야 왕궁, 타베라 추기경 - 포도가 열리는 땅 노스트라다무스의 건은 제쳐두자고, 본래의 명의를 찾는 것을 게을리 해선 안되니까. 그의 단서를 기준으로 명의를 찾아주게. 포도가 열리는 땅이라면 역시 프랑스, 그것도 명산지인 보르도가 아닐까? 좀 성급한 추측이긴 하지만.
2. 보르도 주점, 주점주인 - 이발 외과의 뭐? 여러사람의 육체와 마음을 위로하는 이발사는 없냐고? 이발사와 외과의를 겸한 장인인 이발 외과의를 말하는 것 같군. 어느쪽도 손재주가 없으면 무리일테니까. 그렇다면 팔레씨지. 그는 많은 전장을 거치며, 다양한 치료법을 개발한 명의거든.
3. 팔레저택, 팔레 - 명의 팔레 네? 왕의 주치의라고요? 전 보잘것 없는 목수의 아들태어나 용병들과 함께 전쟁터를 돌아다니는 이발외과의일 뿐 입니다. 게다가 라틴어도 모르고 대학을 나온 것도 아니어서 아는 것도 없습니다. 왕의 주치의라니 당치도 않은 말씀…. 전 단지 붕대를 감아주고 치료를 할 뿐…. 모든 것은 신이 고쳐주십니다.
4-1. 보르도, 용병 - 총상에는 끓인 기름을…… 자네, 총상을 어떻게 치료하는지 아는가? 옛부터 푹 끓인 말오줌나무의 기름을 상처 부위에 붓는게 치료법이지. 이렇게 하면 상처부위가 외부와 차단되어 화약의 독이 낫는다나? 하지만 내 동료들은 열과 염증으로 지독히 고생한 끝에 모두 죽었어.
4-2. 보르도, 용병 - 팔레의 치료법 하지만 팔레씨만은 고통스러워하는 우리들을 보고 상처부위에 끓인 기름을 붓는 것을 반대했어. 그리고 상처부위에 계란과 향유를 섞은 것을 발라줬어…. 모두 상식밖의 무식한 치료라고 했지만 특별한 통증도 없이 상처가 나았지. 그 사람이야말로 진짜 명의야. 실제로 치료를 받았던 내가 보증하네! 결론 - 신의 손을 가진 의사 노스트라다무스가 말하는 이발사란 보르도의 팔레인 듯 하다. 팔레는 총상에 달걀과 향유를 섞은 연고가 잘 듣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치료에 도입했다고 한다. 이발외과의로 대학은 안나왔지만 도시에서는 명의라는 평판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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