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화된 소보다 훨씬 커서 어깨 높이가 수컷 155~180cm, 암컷 135~155cm였고, 몸무게의 경우 대형 수컷은 최대 1.5t까지 나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뿔 역시 길이 80cm, 지름 10~20cm로 더 길고 크게 휘어진 데다 다리 역시 가축 소보다 더 길고 튼튼했다. 수컷은 온몸이 검은색이었고 척추를 따라 흰 줄무늬가 있었다. 새끼와 암컷은 밤색이나 적갈색을 띠었다. 여름에는 떼를 지어 들판을 누비고 다녔고 가을에는 숲에서 도토리를 주워먹으며 살을 찌웠다. 겨울이 오면 무리를 흩어서 숲속에서 어린 가지나 싹을 먹으며 버텼다. 워낙 날쌔고 사나워서 길들이기는 무척 어려웠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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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화된 소의 조상이지만, 대부분의 가축 원종이 그렇듯 가축 소와는 약간 차이점이 있다.
가축화된 소보다 훨씬 커서 어깨 높이가 수컷 155~180cm, 암컷 135~155cm였고, 몸무게의 경우 대형 수컷은 최대 1.5t까지 나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뿔 역시 길이 80cm, 지름 10~20cm로 더 길고 크게 휘어진 데다 다리 역시 가축 소보다 더 길고 튼튼했다. 수컷은 온몸이 검은색이었고 척추를 따라 흰 줄무늬가 있었다. 새끼와 암컷은 밤색이나 적갈색을 띠었다. 여름에는 떼를 지어 들판을 누비고 다녔고 가을에는 숲에서 도토리를 주워먹으며 살을 찌웠다. 겨울이 오면 무리를 흩어서 숲속에서 어린 가지나 싹을 먹으며 버텼다. 워낙 날쌔고 사나워서 길들이기는 무척 어려웠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멸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