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중…
부르고뉴 군의 깃발을 빼앗아 보베를 구한 용감한 소녀의 이름은, 신기하게도 라 퓨셀과 같은「잔」이었다고 한다.
어떤 이야기꾼이 남긴 일기.
「기사 이야기도 좋지만, 가끔은 서민이 활약하는 이야기도 하고 싶다. 현실은 늘 전쟁과 도적, 흑사병으로 괴롭다. 주점에서 푸는 이야기만이라도 꿈과 희망에 넘쳤으면 하는 생각이다.」 ( 4 , 경험치 30, 명성 20)
어떤 이야기꾼이 남긴 일기.
「라 퓌셀 이야기는 가슴이 아프다. 이래봬도 나는 심성이 착한 남자. 눈물을 머금고 마지막 장면을 이야기하는 건 이야기꾼으로는 실격이지만. 행복하게 끝나는 이야기는 없는 것일까.」 ( 7 , 경험치 50, 명성 30)
어떤 이야기꾼이 남긴 일기.
「파리 북쪽 근처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어떤 도시를 공격한 군대를 한 소녀가 몰아냈다는 이야기다. 정말 그런 기적이 존재하는 것일까. 여행을 하는 김에 조금 더 소문을 모아봐야겠다.」 ( 9 , 경험치 60, 명성 40)
어떤 이야기꾼이 남긴 일기.
「그 소녀의 이름은 잔이라고 한다. 라 퓌셀과 같은 이름을 가진건 뭔가의 인연일까. 그리고 또 한명의 잔은 결국 행복해졌을까.」 ( 11 , 경험치 80, 명성 50)
어떤 이야기꾼이 남긴 일기.
「지금도 거대한 대성당이 자리잡고 있는 보베를, 프랑스 왕과 대립한 부르고뉴 공의 군이 포위했다. 영주는 도망치고, 성벽을 지키는 것은 적은 수의 병사와 시민들 뿐이었다. 그러나 왕은 어째서인지 원군을 보내지도 않았다고 한다.」 ( 12 , 경험치 100, 명성 70)
어떤 이야기꾼이 남긴 일기.
「원군이 오지 않는 수비는 절망적이었다. 부르고뉴 공의 공격 앞에 시민들은 상처입고 쓰러졌다. 기세등등한 부르고뉴의 병사가 군기를 손에 들고 성벽을 오르고, 이제 끝이구나 하는 순간. 성벽에 소녀가 나타났다.」 ( 13 , 경험치 110, 명성 70)
어떤 이야기꾼이 남긴 일기.
「소녀가 허를 찔린 부르고뉴 병사로부터 군기를 빼앗자, 함락되기 직전이던 수비병들이 기운을 되찾았다. 그렇게 기적을 일으킨 소녀는, 손도끼를 지니고 있던 것에서 잔 아셰트(손도끼를 든 잔)이라 불리게 되었다.」( 14 , 경험치 140, 명성 90)
어떤 이야기꾼이 남긴 일기.
「며칠 후에 식량이 떨어진 부르고뉴군은 철수하고 돌아갔다. 왕은 잔을 치하하며 국왕군 사관과의 결혼과 평생 면제를 허락했다고 한다. 또 한 명의 잔은 행복한 생애를 누렸다고 믿어도 될 것 같다.」 ( 15 , 경험치 180, 명성 120)
어떤 이야기꾼이 남긴 지도
「성벽 위에서 기적을 일으킨 잔이 지녔던 도끼가 북프랑스 어딘가에 잠들어 있다고 한다. 찾으러 가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 16 )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
로그인하여 댓글 작성아직 댓글이 없어요.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