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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무녀로부터 자네에게 의뢰가 와 있네. 칩차의 족장에게 이 키푸를 전해달라고 하네. 내용은 모르겠지만, 중요한 것인 것 같네. 제국의 정보라면 챠스키를 이용하면 좋을 텐데. 무슨 이유가 있을테지. 의뢰를 맡을 거면, 다시 한번 내게 말을 걸어주게. 키푸를 건네 주겠네.
리마, 모험가 의뢰 중개인 - 제국의 변화 자 이것이 키푸라네. 소중이 가지고 가게. 칩차의 족장은 툼베스의 북쪽에 있는 육지에 상륙해서 그곳에서 가까운 마을에 있다고 하네. 이 의뢰인은 제국의 무녀인데, 최근에는 제국도 조금씩 개방된 것 같네. 이렇게 의뢰를 해 올 정도니, 많이 변했어.
남미 북서해안, 슈렛텐와르다 또는 로카 - 로카의 아내 맞이 결국, 라우아에게 부탁 받은 키푸를 로카에게는 전달하지 못했지만, 본인이 직접 이야기를 한 모양이다. 칩차 민족에 전해오는 무의 의식을 수행하기 위해서라도 또 로카 자신을 위해서라도 아내를 맞이하는 것이 어떤가 하는 내용인 모양이다. 도망치는 로카로부터 툼베스의 도구점 앞으로 전언을 부탁 받았다.
툼베스, 도구점 주인 - 여분의 의상 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그런데, 남은 의상은 어떻게 할까요…. 이미 대금은 받았고 물건도 좋은 것이랍니다. 괜찮다면, 손님에게 드리지요. 의뢰를 한 분도 이젠 소용이 없는 것 같으니까요. 뒤에 있는 상자에 들어 있으니까 찾아 보십시오. 결론 - 반려 혼자서 분투하는 남동생을 보다 못한 누나가 힘이 되어 줄 반려자라도 생각한 모양일까…. 그런 남매를 슈렛텐와르다는 흐뭇하게 보고있다. 한 번 비극을 맛 본 입장이기 때문에 반려를 맞이한다는 것을 주저하고 있는 것 같다. 일단, 불필요해진 의상을 받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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