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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도 저 먼 곳 어딘가에 그리운 사람이 있나? …아니, 꼬치꼬치 캐물으려는 게 아니라네. 그런 상대가 있든 없든 간에, 자네가 맡아줬으면 하는 의뢰가 있어. 어떤 새를 찾아달라는 의뢰네. 우선은 항주의 교역상에게 가보게.
항주, 교역상 - 소중한 사람에게 줄 선물 모험가가 금세 온걸 보니, 그 사람의 의뢰인가…. 아~ 내가 아는 사람이네. 먼 곳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담은 선물을 하고 싶다고 천주로 출항하기 전에 그랬었지. 분명히 자네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을 거야…. 그 사람을 뒤쫓아 가주지 않겠나?
천주, 주막 주인 - 그리움은 파도를 타고 한발 늦었군. 선물을 찾던 사람은 벌써 이곳을 떠났어. 멀리 떨어지면 서로 그리워하며 운다는 그런 새를 찾고 있다더군. 그 새를 선물해서 자기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는데…. 내가 새의 정보를 입수하기도 전에 떠나 버렸어. 뱃사람이란 그런 것일까…. 결론 - 그리움을 노래하는 새 천주의 주점주인은 그리움을 노래하는 새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있었다. 의뢰인은 그 정보를 근거로 탐색을 해달라고 하려던 것 같다. 주인의 말대로 중국 남동쪽 해안의 빨간 꽃 옆에서 새를 조사하자. 이 보고가 의뢰인에게 전달돼서 소중한 사람에게 그의 마음이 전해지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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