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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섬나라에 서식하는 살쾡이에 대해 조사해 달라는 의뢰가 왔어. 너 전에 동양에서 고양이를 데려왔다면서? 그럼 안성맞춤이지! 동양의 정보를 모을 거면 마닐라가 좋겠다. 거기서 탐문을 해 봐.
1. 일단 위스키를 한 잔 살쾡이? 글쎄… 어디에 있더라? 맛있는 위스키를 한 잔 마시면 바로 떠오를 것 같은데…
2. 뛰어 다니는 그림자 푸하! 고마워! 살쾡이인지 어떤지는 몰라도, 대만섬에 있는 단수이 도시 외곽에서 태비 고양이 같은 걸 봤어. 대나무숲 안을 뿅뿅 뛰어 다녔지. 나머지는 단수이 사람들에게 물어봐.
3-1. 사고의 근원 이 부근 대나무 숲에 사는 살쾡이? 가끔 먹이인 벌레를 잡으러 우리 논까지 들어올 때가 있거든. 길로 뛰쳐나가 마차와 엇갈리기도 해서 좀 위험할 때도 있는데…
3-2. 야외 조사로 너무 귀여워서 무작정 쫓아낼 수도 없어. 후후, 한번 보고 싶어? 그러게… 이 도시 외곽에 있는, 뾰족바위가 있는 곳까지 가면 만날 수 있을 거야.
4. 찾던 대상 뾰족바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고양이 한 마리가 노는 걸 발견했다. 몸에는 표범 같은 반점과 이마에는 흰 줄이 2개 있으며 크기는 일반적인 집고양이와 비슷해 보인다. 만지려고 가까이 가니 고양이는 풀숲에 숨어 남서쪽으로 향했다. 놓치지 않도록 쫓아가자.
5. 먹이를 잡았다 다시 고양이를 발견했다. 뭔가를 앞발로 자주 두드리는 것 같다. 눈을 크게 뜨고 보니… 한 마리의 쥐였다. 아무래도 고양이는 사냥감의 낌새를 느끼고 풀숲으로 들어간 것 같다. 이윽고 고양이는 움직이지 않게 된 쥐를 내던지고 이번에는 큰바위 쪽으로 달려갔다.
6. 바위 구멍 거처 큰바위 앞에 멈춰선 고양이는 경계하듯 주위를 둘러봤다. 적이 없는지 확인하는 거겠지. 잠시 후, 고양이는 큰바위 틈으로 사라졌다. 아무래도 바위 구멍을 둥지로 삼는 것 같았다. 생태에 관한 정보는 얼추 모았다. 정리하기 위해 둥지 근처에서 다시 한번 조사하자. 결론. 살쾡이의 생태 동양의 살쾡이 대한 정보를 모았다. 큰바위 둥지에 있는 고양이를 놀라게 하지 않도록 조사해 생태를 밝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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