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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에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사상가가 있다는데 알고 있나? 그 인물이 누군지 알아와주게. 그 사상가가 분쟁의 근원이 되고 있다는 떠들썩한 소문이 있다네. 우선 함부르크에 가서 거리의 소문을 듣고 오게.
루터의 공적 이곳의 유명인? 아, 성서를 독일어로 번역한 루터씨. 그 분 덕택에 성서 낭독을 들어도 지루하지 않게 됐지. 지금까지는 라틴어였기 때문에 통 모르겠더라고. 언제나 졸려서 미치는 줄 알았지.
루터에 대한 찬반론 아, 루터씨 말이군. 그러고 보니 요전에 그 사람의 설교를 듣고 우리 남편이 엄청 화를 냈었지. 언제나 로마를 업신여기는 괘씸한 발언을 한다나. 하지만 난 좋은 이야기라고 생각해.
루터는 신학자 루터씨저럼 언제나 심각한 얼굴로 책을 읽는 아저씨를 `신학자`라고 한대요. 결론 - 함부르크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은 성서를 독일어로 번역한 신학자 루터씨로 판명. 교회를 둘러싼 그의 설교는 주민들 사이에서 찬반 양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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