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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남아도는 무리들은 쓸데 없는데에 큰돈을 쓰지. 보석을 깎아서 만든 그릇이 있다는군. 어떤 물건인지 알아봐 달라는 의뢰가 왔다네. 보르도로 운반되었다고 하니 보르도의 대장장이에게 물어보게.
보르도 대장장이 : 이탈리아제 그릇 아, 그것 말이군. 이탈리아제 청금석 그릇이지. 얼마전에 이 항구에 들어왔어. 그런데 육로를 찾는데 시간이 걸려서 말이야. 이곳의 교회에 맡겨 놓은 상태야. 지금이라면 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 결론 : 청금석 그릇 보르도로 운반된 그릇이 교회에 놓여 있다고 한다. 들어가서 정면에 있는 책장의 왼쪽 안쪽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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