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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십자군에 대해 자세하다고? 자네 지명으로 의뢰가 들어왔다. 어디…, 원정이 시작되고 백 년 정도 지났을 때인가. 프랑스의 아이들이 일제히 사라진 그 사건에 대해 조사해주면 좋겠다고 한다. 우선 십자군에 대해 학자에게 이야기를 들어 보는 게 좋겠다
세비야 서고, 학자 - 십자군의 발단 이슬람 왕조에게 아나트리아를 지배당한 비잔트 황제가, 로마 교황에게 응원을 요청한 것이 일의 발단입니다. 예루살렘 탈환의 좋은 기회니까요. 십자군에 대해서는 장서에 자세하게 쓰여 있습니다. 보시고 난 후 상담에 응합시다.
세비야 서고, 종교학서 - 십자군에 참가한 사람 십자군에 참가한 것은 기사 뿐만 아니라, 기사의 종과 가족, 그리고 성지 탈환을 꿈꾸는 순례자도 포함되었다. 민중으로부터 자연발생한 십자군은, 아이들만으로 구성된 십자군도 있었다고 한다.
세비야 서고, 학자 - 소년 십자군 당신이 조사하는 것은 아마도, 아이들로 편성된 십자군에 관해서겠지요. 거기에 관해서라면 마르세이유의 장서를 조사해보는 게 좋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프랑스의 아이들로, 마르세이유를 방문했다고 들었으니까요.
마르세이유 서고, 종교학서 - 소년 에티엔 소년 에티엔은 어느 날, 신의 신탁을 내려 받았다고 말했다. 거기에 호응한 소년 소녀들이 마르세이유로 여행을 떠났다. 바다를 건널 여비조차 없던 아이들은, 그 땅에서 어찌할 바를 몰라했고, 그 후 소식을 알 수 없게 되었다.
마르세이유 서고, 학자 - 말로 나중에 알았습니다만, 그들은 배로 알렉산드리아까지 도달했다 합니다. 그렇지만 무사하게 도달한 것은 소수. 많은 수가 노예가 되거나 살해당하거나 했다는 것입니다. 알렉산드리아에 그들을 기리는 것이 있지 않을까요… 결론 - 비극의 십자군 프랑스의 소년 에티엔에 호응한 소년 소녀들이, 소년십자군으로서 예루살렘을 목적으로 했다. 그러나 그것은 어이 없는 실패로 끝나 버렸다. 알렉산드리아의 서쪽에 상륙해서 탐색해보면, 그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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