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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신경이 쓰이는 보고가 들어왔다. 이 도시의 주변에 새롭게 일어난 해적의 무리가 있는 모양이다. 세력이 커지기 전에 토벌을 해버리고 싶은데, 자네, 맡아 주겠나? 우선은 무리에 대해서 조사해 봐 주게. 주점에 가보면 좋을걸세.
한 잔 사게 어서오시오, 무엇인가 마실텐가? ···아, 해적을 조사하러 온 것인가. 그렇다면 저쪽에서 마시고 있는 교역상의 손님에게 한 잔 사고 들어보면 좋을거야.
에이프의 문장 한턱 내 주는건가, 그것 참 고맙군. 흠, 이 근처에서 새로 일어난 해적인가. 그렇다면, 그 일당들일 것이다. 훌륭하게 에이프의 문장을 내걸었지만,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야. 도시의 남동쪽에 있는 사르디니아섬의 남쪽으로 가보게나. 거기가 무리의 세력권이야. 결론 : 신참 해적단 마르세이유 부근에서 새롭게 일어난 해적의 일단이 있다고 한다. 의뢰의 내용은 이 무리의 토벌이다. 무리의 세력권은 사르디니아섬의 남쪽에 있는 것 같다. 신출내기라고 해도 방심은 금물이다. 철저하게 준비를 하고 토벌로 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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