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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의 모험가가 부탁한 의뢰야. 아무래도 동양으로 가는데 뭔가 걱정거리가 있는 겉 같아. 자네 동양에 간 적 있지? 이야기 좀 들어 보라고.
1. 베네치아, 모험가와 대화
2. 브루나이, 뱃사람과 대화
3. 에도, 주민과 대화(도시관리 뒷편 골목)
4. 에도, 문지기와 대화 X2
5. 에도 북쪽, 중앙 삼나무 정동쪽(3시)
1. 베네치아, 모험가 - 미지의 위험에 대한 대책
머지않아 동양의 산에 대해 조사를 할 예정인데 위험을 피하기 위해 미리 산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싶어서 말이야. 전에 브루나이에 들렀을 때 뱃사람이 동양의 산에는 피를 흘리는 나무가 있다고 들었어. ...농담이라고 생각하지만 혹시 모르니 조사해 주지 않겠나.
2. 브루나이, 뱃사람 - 붉은 색은 위험을 나타내는 신호
농담이 아니라고. 내가 이 눈으로 본건 아니지만 피가 흐르는 나무가 있으니 조심하라고 에도에서 알려줬단 말이야. 설령 그게 피가 아니라고 해도 붉은 색은 위험을 알리는 색이지? 당신도 조심하라고.
3. 에도, 주민 - 피가 묻은 가지
얼마 전 산의 연못에서 쉬고 있는데 쉬익하는 이상한 소리가 들렸지. 풀에 스치는 바람소리인가 하고 주위를 보니까 가까이에 있는 수풀에 피가 묻은 나뭇가지가 떨어져 있었다고! 놀라서 도망쳐 왔지만 분명히 근처에 피를 흘리는 나무가 있을거야. 문지기라면 정체를 알지도 몰라.
4-1. 에도, 문지기 - 온순한 뱀
피가 묻은 나뭇가지에 쉬익하는 소리... 아마 뱀이겠지. 피라고 생각한 것은 뱀의 붉은 반점, 비늘 무늬야. 그 뱀은 일본에 많이 서식하고 있지. 비교적 온순한 성격이지만 함부로 다가가면 물리는 수가 있으니 조심하라고.
4-2. 에도, 문지기 - 착각이긴 하지만...
그렇다 쳐도 피를 흘리는 나무라니 단단히 잘못 봤군. 그 뱀은 등이 갈색이고 옆구리에 검은 색과 붉은 색의 선명한 반점이 번갈아 나있지. 그게 방울져 보이는 피로 보인 모양이야. 실제로 그런 나무가 있다면 지금쯤 난리가 났겠지. 이 근처 산에도 있지만 발견해도 위험하니 절대 만지면 안돼.
결론 - 붉은 색과 검은 색 반점을 가진 뱀의 조사
피를 흘리는 나무의 정체는 붉은 반점을 가진 뱀이었다. 수수께끼는 풀렸지만 무심코 다가가서 물리지 않도록 특징을 조사해서 의뢰인에게 알려야 한다. 에도의 교외에서 물가 근처를 조사해 보자. 풀숲에 숨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신중하게 접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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