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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의 젊은이가 특이한 새를 봤다면서, 그 새를 조사해 달라는군. 특이하다…, 라기보다는 거대한 몸집에 목소리가 큰 새였나 봐. 자세한 것은 본인에게 직접 들어보게.
한양, 7시 방향 청년과 2번 대화 (무역소에서 남쪽 끝, 신사임당 근처)
조선 반도 서쪽 해안, 북서쪽 삼나무 근처 관찰 및 생태 조사
1-1. 한양, 청년 - 카악카악 길을 가는데 카악카악 하는 소리가 들려왔지. 새의 울음소리인 것 같았는데, 엄청나게 시끄러운 소리였네. 게다가 예상 외로 몸집이 커서 더욱 놀랐네. 그 녀석은 부리로 나무를 쪼아대고 있었는데, 그건 마치 나무를 찍어대고 있는 것 같았어.
1-2. 한양, 청년 - 빨간 머리 내가 그 새를 봤던 건 남쪽에 있는 육지야. 그 새는 몸집도 컸지만, 더 특이한 건 머리털이 새빨간색이었다는 거야. 굉장히 눈에 띄는 색깔이었으니까, 자네라면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거야. 결론 - 새 조사 의뢰 주에게 들은 상세한 목격 정보에 의하면, 그 새의 특징은 몸집이 크고 머리털은 빨간색에, 카악카악 하며 매우 시끄럽게 운다는 것이다. 이곳을 출항해서 남쪽으로 나아간 육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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