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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파라이소의 젊은 남자가 동굴에서 무서운 것을 봤다고 소란을 피워서 그 실태 조사를 의뢰해 왔다네. 일단은 의뢰인의 얘기를 들어보는 것이 좋겠군. 위험이 따르지 않기를 기도하고 있겠네.
1-1. 겁쟁이 청년 아, 자네가 동굴 조사를…!? 고마워, 유령이 아니었을까 생각하면 밤에 잠도 안 온다네! 어느 날 밤, 낯선 육로를 가다가 길을 잃고 헤메고 있는데 비까지 왔다네. 그래서 가까운 곳에 있던 동굴에 비를 피하러 들어갔다가…, 봐 버렸다네!
1-2. 청년이 본 것 무수히 많은 빨간색과 흰색의 무언가가 희미하게 보였다네! 그건 분명히 손이었어! 나는 무서워서 무조건 그곳을 도망쳐나왔지. 정신없이 도망치다가 우연히 지나가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교역상이 도와줘서 겨우 돌아올 수 있었다네…
2. 청년을 도와준 이야기 아, 그 길을 헤메던 남자 말이군. 기억하고 있네. 아주 허둥대고 있었으니까 말이야. 음, 그 주변의 동굴에서 무수한 손을? 아아, 그것이라면 알고 있네. 주점주인이 더 잘 알고 있을 것 같은데, 안 그렇나?
3. 공포의 정체 그 동굴의 손의 정체는 이 주변의 원주민이 제작했다고 전해지는 손모양의 벽화라네. 아마 동굴 자체도 「많은 손의 동굴」이라는 의미의 이름이 붙여져 있지. 소문으로는 800개에 가까운 손 모양이 있는곳도 있다고 들었네. 이 도시의 주민도 알고 있을 테니 한번 물어보게.
4. 느낌의 차이 그 동굴 말인가. 이 도시에서 조금 더 내륙으로 들어간 곳의 계곡에 있는데 그다지 무섭다고 생각한 적은 없네. 왼손 모양이 많고 예술적인 느낌이라 오히려 감동했다네. 이 도시의 북동쪽에 상륙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안쪽까지 가서 확인해 보게. 결론 - 손이 새겨진 동굴 의뢰인이 본 무수한 손은 원주민이 직접 제작한 벽화인 모양이다. 이런 동굴이 근처의 계곡에도 많이 존재하는 모양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북동쪽으로 나아가 상륙 가능한 곳을 찾은 다음, 그곳에서 남서쪽으로 가서 「인식」을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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