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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네게 예비 점성술사로부터 의뢰가 들어왔다. 이번에는 황도십이궁의 하나인 산양자리의 유래에 대해 조사하고 밤하늘에서 발견해 달라는 군. 설마 십이궁 전부 의뢰할 생각은 아니겠지…. 우선 아테네에서 정보를 모아보게.
1. 아테네, 소녀 - 황금 산양 산양자리에 대해서? 알고 있어! 이봐 산제물이 될 뻔한 왕자님과 공주님을 살리기 위해서 황금 산양이 하늘을 날아 가! 학자 선생님이라면 더 자세하게 알고 있을 거야.
2-1. 아테네 서고, 학자 - 산양자리의 신화 아테네 북쪽에 있는 보이오티아 왕의 쌍둥이 프릭소스와 헤레는 계모의 흉계로 산제물로 바쳐져서 죽을 뻔했습니다. 제우스는 황금털을 가지고 하늘을 나는 산양을 만들어서 두 사람을 구출했습니다만…. 여동생헤레는 산양이 너무 빨라서 그만 눈이 돌아 버렸습니다.
2-2. 아테네 서고, 학자 - 헤레스폰토스 헤레는 산양의 등에서 바다로 떨어져 물에 빠졌습니다. 후에 헤레가 빠진 바다를 헤레의 이름을 따서 헤레스폰토스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는 산양좌의 신화는 이 정도입니다. 이스탄불이라면 더 자세히 아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3. 이스탄불 - 베테랑 상인 - 헤레스폰토스 해협 헤레스폰토스라는 건 에게해와 마르마라해를 잇는 해협의 옛 이름이라네. 여기에 올 때 지나왔을걸? 옛날에 읽은 신화를 보면 황금 산양은 동쪽으로 계속 날아가서 콜키스까지 갔다고 되어 있던데. 동쪽으로 가면 뭔가 알 수 있지 않을까.
4-1. 트레비존드, 여행중인 학자 - 콜키스의 왕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콜키스는 고대에 이 주변에 있었던 왕국입니다. 신화에 따르면 콜키스왕 아이에테스는 황금털의 산양을 타고 도망온 프릭소스를 받아 줬다고 합니다. 프릭소스는 감사의 인사로 황금털 산양을 신께 산제물로 바치고 그 모피를 아이에테스에게 선물했습니다. 4-2 트레비존드, 여행중인 학자 - 하늘의 산양 제우스는 자신에게 제물로 바쳐진 황금 털 산양을 하늘로 불러 산양자리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산양자리의 산양은 뒤를 돌아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것은 구하지 못했던 여동생 헤레가 떨어진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관측은 산양자리와 인연이 깊은 이 도시의 앞 바다에서 하면 어떨까요? 결론 - 산양자리 관측 산양자리에 관한 신화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다. 프릭소스와 헤레라는 쌍둥이 남매를 살리기 위해 제우스가 보낸 황금산양이 하늘로 올라간 것이라고 한다. 트레비존드를 여행 중인 학자의 말대로 저녁에 흑해에서 산양자리를 찾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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