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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늘에 갑자기 나타나는 부유 도시에 대한 소문을 들었어요. …정말로 그런 게 있는지 어떤지 조사해 주시겠어요? 정보가 모일 즈음에 부하인 질을 보낼게요. …그럼 우선 이 도시에서 정보를 모아주세요.
1. 사그레스, 남자 여행자 - 이 몸은 자칭 천공인 그대도 내 이야기를 들으러 온 게로군. 이 몸은 부유 도시에서 온 천공인이다. 뭐라? 못 믿겠다고? 그럼 이 몸에 대해 잘 아는 아래 세계의 백성에게 가서 물어보거라. 그자는 이 몸의 옆에 있는 여인 여행자다. 그러면 의심이 풀려 이 몸을 숭배하게 될 테니…
2. 사그레스, 여인 여행자 - 갑자기 붙은 설정 아아, 저 남자는 신경 쓰지 마. 하늘에 떠 있는 도시 이야기를 들은 뒤로 자기가 부유 도시에서 온 천공인이라고 점점 착각하기 시작해서 저러는 거야. 원래는 아르긴에 있는 뱃사람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가서 물어보는 게 어때?
3. 아르긴, 뱃사람 - 믿으면 반드시 돌아온다 길잃은 항해자여, 그대도 부유 도시를 찾고 있나 보군. 그 도시는 신성한 곳. 몸을 정결히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하늘을 향해 기도하면 반드시 보일 게다. 지금? 지금은 안 된다. 수면 부족이라 온 힘을 다해 기도를 올릴 수 없다. 이곳 도시 관리인에게도 내 말을 믿으라고 전해 주거라.
4. 아르긴, 도시관리 - 환상의 현실 부유 도시? 아아, 뱃사람의 이야기를 들었군. 저 남자, 항해에서 돌아온 뒤로 계속 저 상태더군. 영향 받기 쉬운 사람인가 보더군. 하늘에 떠 있는 도시가 어디 있다고. 처음에는 나도 믿을 뻔했지만, 산후안의 도시 관리인의 이야기를 듣고 정신을 차리게 됐지. 그대도 가서 이야기를 들어 보도록.
5-1. 산후안, 도시관리 - 학자의 분석 부유 도시라. 가끔 그런 부류의 소문이 들리긴 하지만, 대부분이 잘못 본 거야. 잠결에 해안가 도시가 떠 있는 것처럼 보인 거겠지. 그 사람들은 대개 특별한 체험이라고 말하며 모두에게 주목받고 싶은 것 뿐이겠지만. …뭐라고? 꼭 그런 것만은 아니라고?
5-2. 산후안, 도시관리 - 이걸로 끝이라니 끝낼 수 없어 꽤 열심히 연구하나 보군. 그렇다면 산토도밍고로 가거라. 그 도시 근처에서 목격했다는 정보가 있다더군. 가서 자세히 들어보면 단순한 착각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될 테다. 현지 주점 주인을 찾아가 보도록.
6. 산토도밍고, 주점주인 - 떠오르는 위화감 부유 도시가 착각이라고? …그거 이상한데? 해안가 도시가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뿐이라면, 누가 봐도 같은 형태의 도시일거 아냐? 내가 들은 이야기로는 하늘에 떠 있는 도시는 본 사람에 따라 도시의 형태가 다르대. 뱃사람 손님이 봤다고 하니까 가서 물어봐.
7. 산토도밍고, 뱃사람 - 뱃사람은 봤다 부유 도시… 확실히 이 눈으로 봤어. 도시 밖 북쪽 바다를 항해하던 도중에 말야. 그건 잘못 본 게 아니야. 그렇게 뚜렷한 게 환상일리 없거든. 그때는 술 한 방울 안 마셨어. 댁은 내 말을 믿어 줄 거지?
8. 안틸 제도 앞바다, 질 - 부유 도시의 진실 정보를 모아 산토도밍고 북쪽에 있는 안틸 제도 앞바다로 향했다. 현지 조사를 시작한 엔리케의 부하 질과 합류해 정보를 교환했으나,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는 살짝 의심스러워하는 눈치였으나, 그때 갑자기 질이 하늘을 가리켰다. 그의 눈에 들어온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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