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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예술가 지망생이 있는데 말이야. 그 녀석이 예술의 고장 이탈리아에서 대성하는 비결을 알아봐 달라고 의뢰해 왔어. 성공이란 자기하기 나름이지만 어쨋든 의뢰는 의뢰라구. 우선 제노바의 예술가 지망가인 젊은이한테라도 얘기를 들어보게나.
제노바 청년 - 젊은이의 고생담 예술가...... 그야 될 수만 있다면 되고 싶지. 그런데 그림쟁이로 먹고 살게 되기까지가 꽤 장난이 아닌 모양이야. 역시 후원자라도 두지 않으면 힘들어. 상인조합에서 소개 같은 거 하지 않나 하고 찾아가 봤는데 좀처럼 쉽게 풀리지는 않아.
제노바 상인조합마스터 - 후원자를 찾으려면 후원자라. 작품이 유명해지지 않는 이상 무리겠지. 귀족이나 부호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지 못하면 얘기할 가치도 없지. 하지만 그들한테 직접 작품을 보여줄 수 있다면 길이 열릴지도 모르지. 궁전 보초한테 물어보는 게 어때.
제노바 보초 - 보초의 충고 소지하는 것은 금물이네. 단, 궁전의 높은 분들도 예술이나 학문에 매우 관심이 높으시네. 이렇다 할 작품이나 유품을 발견하면 보고하는 게 좋네. 그 가치에 합당한 보상을 손에 쥘 수 있을 거네. 결론 - 조사보고서 예술만으로 생계를 잇기 위해서는 귀족이나 왕후에게 그 재능을 인정 받아 원조를 받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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