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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지역을 돌아 본 그대에게 칙명을 전하겠다. 운하개통사업을 위해 나일강을 조사하고 있는 자로부터 강 연안에 낯선 조각상이 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섣불리 건드려서 쓸데없는 소동을 피워서는 안된다. 알렉산드리아에서 자세한 조사를 실행해 주게.
알렉산드리아, 휴게소 주인 - 상의 외관 그 조각상이란 혹시 파피루스의 지팡이를 들고 높은 길이에 깃털이 달린 관을 쓴 여성의 조각상인가? 그 조각상은 나일강의 여신을 본떠 만든 것이지. 이 지역의 발전은 나일강이 준 선물이라고 하지 않나? 나일강의 범람으로 문화는 성장했다네. 그 여신 덕분이야.
알렉산드리아, 학자 - 상의유래 그 여신은 나일강의 범람을 관장하는 것으로 신봉되고 있습니다. 그눔신, 사티스 신과 함께 나일강 수원의 결계를 파괴하여 물을 하류로 흘려보냅니다....여신상을 옮기고 싶으시다고요? 글쎄요. 그건 여기보다 카이로에서 물어보는 것이 좋겠군요.
카이로, 휴게소 주인 - 강의 상류 나일강의 범람을 관장하는 여신 말인가. 그 여신은 원래는 더 남쪽인 나일강 상류에서 신봉되었었지. 그것이 이 지역에까지 전해왔다는 이야기지. 알렉산드리아의 주민보다 우리 쪽이 더 친숙해 있다고 할 수 있지. 상에 대해서는..., 글쎄. 도시 관리와 상의해 보게.
카이로, 도시관리 - 허가요청 여신상을 옮기고 싶다고? 흠, 운하 개통을 위해서란 말인가....좋다. 그 조각상만 옮긴다면 허락하겠다. 단, 그 이외의 것을 이동하거나 파괴하는 일이 있으면 절대로 용서할 수 없네! 이 도시의 교외에 똑같은 조각상이 있으니 그것을 확인하고 가도록 하게. 결론 - 강의 범람을 관장하는 여신 그 조각상은 나일강의 여신을 본떠 만든것이라 그런지, 이 지역의 사람들에게도 친밀도가 높은 것 같다. 똑같은 조각상이 카이로 교외의 뒤집힌 바위 부근에 있다고 하니, 어떤 조각상인지 보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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