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살고있는 귀족 따님의 이야기인데 말이야, 잉글랜드의 기사와의 결혼이 정해져 있는데, 아무래도 내켜하지 않는 거 같아. 그래서, 그 하인이 꽤나 곤란해서 말이야. 어떻게 든 기분을 낫게 해주었으면 해, 한 번, 사람 돕는 셈 치고 도와주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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