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한테서 들어온 의뢰라네. 요즘 세비야의 근해에서 해적이 자주 나타나서 말이지. 그게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건너편 대사를 통해 항의를 하고 있다는군. 지금 에스파니아와 사이가 틀어져서는 안된다고 해적의 토벌을 부탁하고 계시네. 우선 이곳의 항구관리에게 얘기를 들어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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