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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은 세계 각지의 신화와 전승에 등장하지만, 대개는 뱀 등 파충류의 특징을 지녔죠. 하지만 일부 문화권에서는 아예 다른 특징을 지녔다고… 흥미가 있다면 그러한 용에 대해 조사해 주시겠어요?
1-1. 사그레스 저택, 엔리케 - 다양하게 변신? 드래곤이라고 하면 다들 비슷한 걸 상상할 텐데… 이번에 조사를 부탁드리고 싶은 드래곤은 모습조차 몰라요. 집 안에 있으면 수탉이 되거나 밖에 있으면 꼬리가 불탄다거나. 대체 그 정체는 뭘까요?
1-2. 사그레스 저택, 엔리케 - 드래곤의 정체는 실은 그렇게까지 해서 감추고픈 진짜 이유가 있을까요? 전승을 풀어가다 보면 진실에 도달하겠죠… 우선 이 도시에서 정보를 모아주시겠어요? 정보가 모을 때를 봐서 부하인 질을 보낼게요.
2. 사그레스, 전 뱃사람 - 집을 유복하게 그 드래곤의 전설이라면 들은 적 있어. 아마 집을 부자로 만들어 준다지. 우유에 곡물에 금품에 뭐든 집으로 갖고오게 한대. 그러고 보니 중국에서 전해 내려오는 수호신인 용도 사람들에게 풍요를 가져다 준다는 점은 비슷해. 항저우의 전화 이야기를 들어봐.
3. 항주 서고, 학자 - 중국의 용 중국에서는 용은 좋은 운세와 금전적 상징이라 여겨지며, 성스럽고 세상을 지키는 존재죠. 한편 유럽에서는 이게 많을 시, 드래곤은 악의 상징으로서 그려지는 거예요. 예외는 없는 거 같은데…… 암스테르담의 학자에게 가서 들어 볼게요.
4-1. 암스테르담 서고, 학자 - 모습을 바꾸는 드래곤 아, 그거라면 발트해 도시에 전승이 남은 아이트바라스라는 드래곤이 있어요. 그 드래곤은 보통 집 근처에서 검은 고양이와 수탉으로 나타나 한번 집 안에 들이면 쫓아낼 수 없게 된대요. 매우 성가시지만, 대신 집을 유복하게 해 준다고……
4-2. 암스테르담 서고, 학자 - 악마와 비교하면 둘 다 악마와 계약하면 막대한 부를 얻지만, 대가는 자신의 영혼이에요. 게다가 한번 계약하면 악마의 경우 계약을 파기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해요. 이에 비해 고양이와 닭 돌보기라니 별거 아니네요.
4-3. 암스테르담 서고, 학자 - 재물의 출처 하지만… 그 집에 들어오는 재화는 모두 아이트바라스가 다른 집에서 훔쳐온 거라고 해요. 즉, 자신이 유복해지는 대신 도둑맞아서 괴로워 하는 사람도… 죄송합니다, 이야기가 샜군요. 좀 더 조사하실 거면 단치히에서 물어보세요.
5. 단치히 주점, 뱃사람 - 운을 잡기 위해서는 밖으로 아이트바라스와 만나려면 엄청난 행운이 필요할걸. 전승에 따르면 그 녀석은 집 밖으로 나올 때는 드래곤이나 새의 모습에 꼬리가 불탄대. 그쪽도 건물 밖에서라면 아이트바라스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꼭 찾아봐!
6. 단치히, 질 - 부를 가져다주는 드래곤 주점의 뱃사람 말을 듣고 건물 밖으로 나가니, 이미 도착한 질과 합류할 수 있었다. 그는 재보를 불러 오는 드래곤을 의심스러워했으나, 갑작스러운 하얀 빛과 함께 무언가가 나타나… 결론 - 하늘의 빛 주점에서 나와 광장으로 가니,번쩍이는 하얀 빛이 상공에서 빛났다. 빛은 꼬리가 타는 드래곤 같은모습이 되더니, 순식간에 저편으로날아가 사라졌다. 그건환상이었을까…? 일단 본 걸그대로 보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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