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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머리를 지닌 존재는 많은 신화와 전승에 등장하지만, 대다수가 무섭고 위험한 존재라고 하죠. 이번에는 그 중에서도 고대 중국 신화에서 전해 내려오는 존재에 대해 조사해 주세요. 수락해 주신다면 자세하게 말씀드리죠.
사그레스 저택, 엔리케와 대화
리스본 서고, 학자와 2회 대화
자카르타, 뱃사람과 대화
사카이, 뱃사람과 대화
항주 서고, 학자와 3회 대화
황토고원(황하 하류 내륙지도), 만리장성 입구 근처 질과 대화
1. 사그레스 저택, 엔리케 - 아홉 머리 이번에 조사를 부탁드리고 싶은 건 어떤 괴물에 대해서예요. 아홉 개의 머리가 달린 큰 뱀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요. 머리 아홉 달린 큰 뱀은 유럽에서 그리스 신화의 괴물 히드라가 유명한데… 일단 리스본 학자에게 가서 물어봐 주세요.
2-1. 리스본 서고, 학자 - 히드라와의 차이 히드라는 거대한 몸집에 아홉 개의 뱀의 머리를 지닌 괴물이에요. 고대 중국 신화에도 비슷한 괴물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 괴물에 달린 건 아홉 개의 인간의 머리라더군요. 잔인한 성격에 아홉 산에 있는 걸 먹어 치운다고 해요.
2-2. 리스본 서고, 학자 - 독물 또한 몸에서 독물이 흘러 대지를 오염시킨다는 전승도 남아 있어요. 그렇네요… 자카르타의 뱃사람에게 가서 물어보세요. 중국과 무역을 많이 한 그라면,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3. 자카르타, 뱃사람 - 물을 지배하는 것 여러 머리를 지닌 큰 뱀의 전승이라. 그러고 보니… 전에 여기서 만난 뱃사람에게 들었지. 산에 살고 물을 조종하는 무시무시한 큰 뱀이 뭐라고 했는데. 사카이에서 온 뱃사람이었으니, 가서 직접 물어봐.
4. 사카이, 뱃사람 - 야마타노오로치 아아, 그 이야기로구먼. 그건 이 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건데 여덟 머리와 여덟 꼬리를 지닌, 몸집은 매우 큰 괴물이지. 야마타노오로치라고 원래는 물의 신이었대. 그쪽이 조사하는 큰 뱀과는 달라. 궁금하면 항저우에 가는 쪽이 빠를걸.
5-1. 항주 서고, 학자 - 물을 썩게 만들다 찾고 계신 괴물은 '산해경'이라는 책에 기록이 있어요. 이름은 상류라고 하며, 커다란 뱀의 몸에 아홉 개의 사람 머리가 달려 있다더군요.상류가 지난 뒤의 지면은 계곡이나 늪이 되며, 때로는물을 썩혀서 사람들을 곤란하게 한대요.
5-2. 항주 서고, 학자 - 괴물의 최후 그 괴물은 인면 사신의 악신인 공공을 섬기며, 함께 세상을 위협한다고 하지만, 이윽고 퇴치당하게 됩니다. 하의 초대 군주인 우가 홍수를 진정시키려는 걸 방해받고 토벌하거든요.
5-3. 항주 서고, 학자 - 불모지 하지만 그 시체에서 나온 피는 매우 지독한 냄새로, 많은 토지가 오염됐대요. 농작은 도저히 할 수 없는 불모지가 됐다더군요. 만약 단서가 더 필요하시다면 황하 하류의 안쪽으로 가서 조사해 보세요. 뭔가 발견할지도 몰라요.
6. 황토고원, 질 - 아홉 머리를 가진 뱀 항저우의 학자의 조언에 따라 아홉머리의 뱀을 조사하러 간 곳에서 질과 합류했다. 질은 이 조사가 별로 내키지 않는다고. 서둘러 돌아 가려던 찰나, 그곳에 나타난 건…… 결론 - 격류와 큰 뱀과 갑자기 황하 쪽에서 무시무시한 기로 물이 흘러들어왔다. 반사적으로 몸을 방어하고 눈을 감은 순간에 보인 것 같았다-- 물결 사이에서 웃는 많은 사람의 머리가… 하지만 다시 보니 물의 흔적은 없었다. 다 환상이었던 걸까…? 일단 조사 결과를 본 대로 보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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