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전번에 고문서건으로 신세를 졌네. 자네 덕에 번역일을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면서 이 도시의 학자가 고맙다고 전해달라고 했네. 그러고 보니 그 학자가 자네에게 맡길 의뢰가 있다고 하는데. 일단 학자가 서고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 같으니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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